[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형식이 왕세자에 도전한다.
1일 오후 tvN 월화 드라마 '청춘월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종재 감독,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윤종석, 이태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형식은 "아무래도 조선시대는 또 제가 처음이어서 오랜만에 사극을 하게 됐는데, 처음 대본을 읽을 때 저도 모르게 빠져들더라. '이 작품의 힘이 있구나' 싶어서 '이 대본에 이종재 감독님이 연출까지 하면 그림이 어떨까' 기대가 컸다"고 말했다.
이어 "한복은 왕세자 옷은 못 입어봤어서 처음으로 입어봤는데 나중에는 헤질 때까지 촬영하다 보니 진짜 이런 삶을 살아온 것 같은 느낌까지 들어서 새로웠다"고 웃었다.
도경수, 박보검, 이준호 왕세자 계보를 잇게 된 박형식은 이환 캐릭터에 대해 "20부라 캐릭터의 성향이 다양하다. 어릴 때는 순수하고 정직하고 사람에게 정도 많은 아이였는데 어느 순간 사건을 겪고 변하게 된다. 그래서 사람을 못 믿게 되고 주위에 들이는 사람도 없는 삶을 살다가 재이를 만나서 사건들을 풀어나가고 성장한다. 이태선, 표예진 배우를 만나서 또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기도 한다. 하나로 정의내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종재 감독은 "박형식 씨 믿고 보셔도 된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