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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정훈희 "대마초 파동 휩쓸렸던 것…♥김태화와 각집살이中"(종합)

입력 2023-02-03 22: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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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MBC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훈희가 과거 대마초 파동부터 현재 남편 김태화와의 각집살이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가수 정훈희가 출연했다.

정훈희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남편 김태화와 사는 방식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주변에서 이상하다고 하는데 내가 이상한가 싶다"라면서 "44년째 부부 사이인데 각방 쓰다가 지금은 각 집에서 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주말에는 만나서 노래 같이 하고 방송도 있으면 같이 한다"라고 말했다.

정훈희는 김태화와 혼전 동거, 혼전 출산을 했으며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한 사실을 밝혔다. 정훈희는 "주변에서 '1년 이상 살면 손에 장 지진다' 했던 사람들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정훈희는 따로 사는 이유에 대해 “가까운 사람들은 안다. '저 부부는 서로 편하게 살기 위해 저렇게 사는구나' 한다”라며 서로 패턴이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훈희의 이야기를 경청한 오은영 박사는 "선생님 말씀을 들어 보니까 현재 이 부부의 결혼 상태는 별거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두 분은 전우다. 어떻게 보면 목숨을 서로 돌봐 주는 관계다”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서로 끈끈하게 연결돼 있다”라면서 “지금 '분거 부부'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훈희는 과거 대마초 파동과 관련 "대마초 파동에 연루돼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다”라면서 “지금은 간단한 검사로 바로 결과가 나오지만 그때는 그 분위기에 휩쓸렸던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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