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리콜남이 영화 같았던 첫 만남을 들려줬다.
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한 리콜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성유리는 리콜남을 직접 데리러 갔다. 출연 계기를 묻는 성유리에, 리콜남은 “너무 아쉬워서요, 짧았던 만남이지만 너무 아련하고 낭만적이었어요. 영화에 나오는 러브스토리 같잖아요. 첫눈에 반해서 (만난 게)”라고 애틋해 했고 사연을 들은 성유리는 “네, 딱 그 느낌이에요”라며 공감했다.
이후 두 사람의 모습이 재연됐다. 카페에서 일을 하던 리콜남이 창 밖으로 지나가는 여성을 보고 첫눈에 반해 뛰쳐나간 모습에 양세형 역시 “이거 거의 영화 아니에요?”라고 감탄, “번호 좀 주시면 안 돼요?”라는 리콜남의 말에 리콜녀가 고민하자 MC들은 “번호 줬을까?”라며 몰입하기도 했다.
이렇게 영화처럼 이뤄진 리콜남과 전 여자친구의 첫만남은 리콜남에게 악몽이 되었다. 그는 헤어진 지 3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숫자 4로만 이루어진 휴대폰 번호를 주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우리 헤어져”라고 돌변하는 악몽을 꾸고 있다고. 심지어 “매년 생일에 축하 문자도 보내고 있다”는 리콜남의 사연에 MC들은 “이거 진짜 못 잊었다는 얘긴데”라고 흥미진진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