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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축의금 5만원 낸 지인 지적한 男에 "결혼식을 한몫 잡으려 하는 것" '분노'(구라철)

입력 2023-02-06 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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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구라철'
유튜브 채널 '구라철'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김구라가 축의금을 주제로 말을 늘어놨다.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축의금에 대해 얘기하는 김구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최근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김구라는 '어제 축의금 5만 원 했다가 욕먹어서 오늘 10만 원함. 5만 원은 욕먹을 일임?'이라는 제목의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봤다. 김구라는 "이런 것 때문에 사실 저도 지금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했다.

그는 "옛날에는 저하고 그렇게 친분이 없는 스태프가 프로그램 할 때 결혼한다고 하면 20만 원 줬다"라고 했다. 이어 김구라는 "좀 친한 PD에게는 30만 원 정도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이제는 웬만하면 50만 원 한다"라고 했다.

김구라는 "제가 옛날 저희 매니저가 결혼 생각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랜저 XG를 사주겠다' 했더니 돈으로 달라 했다. 최고급 옵션 가격인 4,000만 원 정도 줬다"라고 했다.

그는 "주머니 사정이 나쁘지 않은 한은 웬만하면 후배들한텐 50만 원 정도 제가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에 경조사적으로 큰 인연이 없는 슬리피한테 50만 원 정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구라철'
유튜브 채널 '구라철'

이어 김구라는 사연에 대해 "내가 내 돈 내면서 찜찜해하는 경우 이거처럼 진짜 바보 같은 거 없거든. 그래서 앞으로 쭉 10만 원으로 가시고 조금이라도 찜찜한 마음이 있으면 그러면 그거는 5만 원을 버리는 거다. 그러니까 차라리 5만 원을 더 내서 그냥 내가 뿌듯하게 생각하는 게 낫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축의금 5만 원을 받고 기분 나쁜 일 있느냐고 물어본 사연에 대해 "이 사람은 내가 봤을 때 결혼식을 한몫 잡으려고 하는"이라며 "이런 사람들이 뷔페 제일 싸구려, 제일 맛대가리 없는 거 해가지고 어떻게든지 남겨 먹으려고 하는 "이라고 했다.

김구라는 지금까지 제일 크게 한 경조사비에 대해 질문받았다. 김구라는 "저는 이제 뭐 100만 원"이라고 답했다. 그는 "몇몇 있다. 이경규 선배님도, 희준이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근데 희준이는 그때 지난번에 보니까 무슨 구글 이런 데 기사 뜬 거 봤더니 내가 2,000만 원 했다 그래갖고"라며 "말도 안 되는 얘기를.."이라고 했다.

끝으로 김구라는 "서장훈이 결혼한다고 하면 200만 원"이라고 했다. 서장훈은 앞서 김구라 딸의 돌잔치 때 200만 원을 쏜 바 있다. 김구라는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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