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조선의 사랑꾼' 손민수, ♥임라라에 공개 프러포즈.."나 살린 거야"

입력 2023-02-07 08: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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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손민수, 임라라가 프러포즈 과정을 공개했다.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사랑에 미친 남자들’ 원혁과 손민수가 찾아왔다.

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서 손민수가 꽃을 한 아름 들고 스튜디오에 찾아왔다. 사랑꾼들의 개성에 맞춰 꽃다발을 준비한 손민수는 원혁에게 임기응변으로 스튜디오에 있던 조화 화분을 주면서 “이 꽃의 꽃말은 성공적인 결혼”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영상 속에서 손민수는 팬 미팅에서 임라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할 비밀 작전을 기획하고 있었다. 이전부터 임라라의 반지 취향과 사이즈를 파악하며 치밀한 계획을 추진해온 그는 딱 맞는 반지를 만들기 위한 꿀팁도 공개했다.

손민수는 한 노부부를 미리 섭외했고, 그들이 준비했다는 편지를 자연스럽게 읽어내려갔다. 그 편지의 뒤편은 손민수가 임라라에게 보내는 공개 고백이었다. 그는 벅차오르는 울음을 겨우 참으며 “좋아하고 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마운 라라야. 우리가 처음 사귄 날 9년 전에 한 약속 기억해? 그 약속 지킬 수 있게 대답해 주겠니?”라며 마침내 준비한 반지를 꺼내 팬들 앞에서 프러포즈했다.

곧이어 임라라는 “너 어떻게 나 먹여 살리려고 그래, 자격이 없어”라고 손민수에게 모진 말들을 했던 힘든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또 “이제 안 혼낼게...”라고 여러 감정이 섞인 눈물을 흘리며 손민수에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손민수는 “그런 말이 날 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었고… 혼내도 사랑인 걸 알아”라며 김동을 선사했다.

또 9년 전 동료들이 “민수는 어차피 안 된다”며 일이 안 풀리는 손민수를 은연중에 회피하자 임라라가 손민수를 더욱 응원했던 이야기도 밝혀졌다. 손민수는 그 시절을 떠올리며 “저는 그때 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는데, 라라 덕분에 보너스 인생이 생겼다고 생각해요. 라라가 나 살린 거야”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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