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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튜더♥'임현주, 난자 냉동 고백 "새벽 출근 전, 행사 직전 배주사 놓던 날들"

입력 2023-02-07 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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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임현주가 난자 냉동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6일 MBC 아나운서 임현주는 "예전에 난자 냉동 했던 이야기. 몇 년 전부터 냉동난자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늘 할일이 많았고 과정과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리다 결국 결심한 순간이 있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심할 당시 저는 만나는 사람이 없었고, 결혼은 언제 해도 혹은 하지 않아도 된다지만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선 제 마음이 어떻게 흘러갈지 장담할 수 없었거든요. 그렇다면 ‘해보자’ 하고요. 매일 새벽 출근 전에, 행사 직전에도 시간 맞춰 배주사 놓던 날들. 관련 시술을 하는 여성들이 얼마나 쉽지 않은 과정을 겪었는지 실감했어요"라면서 "결과적으로 냉동난자는 당시 저에게 결혼, 출산의 시기와 여부에 대해 여유를 갖게 하는 보험이 되어 주었어요. 얼마나 큰 자유를 주었는지!"라고 전했다.

임현주는 "비용과 몸에 있을 수 있는 부담 등 여러 이유로 이게 절대적으로 좋다 아니다 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결국 사용하지 않기로 하거나, 쓰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있고요(해동 과정에서 확률 때문에) 다만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대비책이 될 수 있기에 혹시 관심있는 여성들이 있다면 저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서울역을 지날 때마다 왠지 애틋하고 그렇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임현주는 현재 다니엘 튜더와 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가 혼전 난자 냉동에 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현주는 지난 2013년 MBC에 입사했으며, 다니엘 튜더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 전공 후 한국에서 작가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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