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1년만 같이 있게 해줘요”…‘삼남매가 용감하게’ 김경화, 시한부 빌미로 김승수 ‘욕심’

입력 2023-02-13 05:30:01
    • 복사완료!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경화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41회에서는 소림(김소은 분)에게 신무영(김승수 분)과의 시간을 요구하는 오희은(김경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깊은 코스메틱의 홍보사인 민트커뮤니케이션의 이사로 나타난 오희은이 무슨 생각인지 “홍보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고 소림을 칭찬하며 급기야 “민트에서 일할 생각 없냐”고 제안했다. 그는 “지난 번에 미안했어요”라며 “남편 곁에 다른 사람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해서 그랬나 봐요. 너무 질투가 나서 제가 철이 없었죠. 미안해요”라고 사과했지만 “사과는 제가 아니라 제 남자친구한테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라는 소림의 말에 “소림 씨 남자친구인 제 남편에게 오늘 저녁에 사과할게요. 알려줘서 고마워요”라고 뼈 있는 대답을 했다.

신무영의 사무실을 찾아온 현정(왕빛나 분)은 “오희은 혹시 어디 아파?”라고 물으며 “지혜 씨가 자기 엄마 어디 아프냐고 찾아왔었어”라고 전했다. “그런 얘기 없었는데”라고 의아해 하던 신무영은 “지혜 엄마니까 아프다면 치료비 정도는 지원해줄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아니야”라고 선을 그었다. 현정은 “친딸도 아닌데 신지혜한테 정이 있어?”라며 “지혜 씨는 엄마가 와서 좋은 것 같더라”라고 걱정했다. 신무영은 “두 사람이 만나는 걸 막을 순 없겠지”라고 씁쓸해 했다.

한편 신무영은 소림의 가족과 정식으로 만났다. “어떻게 애들 셋 중 한 명도 평범하게 결혼하는 애가 없냐”며 머리를 싸매고 누웠던 정숙(이경진 분)은 무영이 지난 번 카페에서 본 사람이라는 걸 알고 “미혼이었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는데”라고 아쉬워했고 신무영은 “제가 소림 선생님을 너무 늦게 만났네요”라고 멋쩍어 했다. “전처는 안 만나세요?”라는 정숙의 질문에 소림은 “정 불안하면 우리도 여기 들어와 살게”라며 “나도 아빠랑 똑같이 사람만 보고 살겠다는데”라고 입을 삐죽거렸다. 신무영은 “늦게 만난 만큼 소중히 여기면서 잘 살겠다”며 “소림 씨도 어머니도 지켜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가족 모두의 지지에 정숙도 백기를 들었다.

신무영의 집에서 들뜬 모습으로 미래를 이야기하던 두 사람 앞에 다시 오희은(김경화 분)이 나타났다. 오희은은 "나 죽는대. 나도 안 믿기지만 사실이야. 앞으로 6개월, 길어야 1년이래"라며 "소림 씨, 나한테 딱 1년만 줘요. 1년만 이 사람과 같이 있게 해줘요"라고 부탁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일 밤 8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