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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지 뭐야"..전현무, 김기태표 팬티 부적에 질색('당나귀귀')

입력 2023-02-12 17: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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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기태 감독이 꾸민 방을 보고 전현무, 김숙이 깜짝 놀랐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기태의 '샤먼 킹' 면모가 그려졌다.

이날 김기태 감독은 윤정수 코치와 함께 'MZ 천하장사' 김민재의 방을 꾸몄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북어 3마리부터 침대의 황금 이불까지 시선을 강탈했다. 선수들은 "무당집 아니냐"고 당황했고, 김숙도 "부담스러워서 못 덮겠다"고 토로했다.

윤 코치는 "천하장사에 등극하면 황금 방석에서 관중들에게 큰절을 한다. 저 이불에 기운이 있는 것"이라고 김기태의 샤머니즘을 적극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었다. 방에는 김민재에게 기운을 주고자 한 김민재표 아이템들이 즐비했다.

특히 벽에는 해바라기와 함께 하얀 팬티 7개가 걸려있었다. 김민재는 "다른 건 그렇다 쳐도 팬티는 좀 아닌 것 같다"고 했고, 지켜보던 전현무도 "저게 변태지 뭐야. 누가 팬티를 걸어놓나"라고 혀를 내둘렀다. 다만 의미는 있었다. 이는 제1대 천하장사 이만기의 행운 부적 흰 팬티라 김기태의 기를 중요시하는 면모를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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