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정경호가 꿈에서 본 전도연에 입을 맞췄다.
1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 10회에서는 행선(전도연 분)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는 치열(정경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치열은 빗발치는 보이콧과 강의 환불 문의로 인해 강제로 쉬게 됐다. 모처럼 보내는 한가한 시간이 적응되지 않는 듯 “만날 사람도 없다”며 씁쓸해 하던 치열은 우연히 동기 종렬(김다흰 분)을 만났다. 술잔을 기울이며 12년 전의 오해를 풀기도. “취하고 싶은데 취하지도 않는다”고 투덜거리던 치열은 “낸장, 보고싶네”라고 중얼거리며 잠들었다.
종렬의 전화를 받고 취한 치열을 데려다 준 재우(오의식 분)는 “어, 열 있다”라며 고민에 빠졌다. 이후 “또 꿈에 나왔네 이 여자”라며 잠결에 행선을 본 치열이 조심스레 행선의 손을 잡고 “한 번만 나쁜 놈 될게”라며 입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잠에서 깬 치열은 간밤에 꾼 꿈 생각에 “뭔 꿈을… 이러면서 무슨 정리를 하겠다고 낸장…아니 젠장”이라며 착잡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