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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영웅', 느리지만 꾸준한 관객몰이..'리멤버' 상영회 GV로 보답

입력 2023-02-14 18: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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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영웅'팀의 뜨거운 진심이 계속된다.

영화 '영웅'은 1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리멤버 상영회 GV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윤제균 감독과 배우 정성화, 김고은, 배정남, 박진주가 참석한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웅'은 지난 13일 일일 관객수 524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320만 4776명을 달성했다.

손익분기점인 350만명을 아직 돌파하지는 못했지만, 지난해 12월 21일에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객을 끌어들이는가 하면, N차 관람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흥미롭다.

현재 CGV 골든에그 지수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5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2점을 기록해 실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이 쏟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영웅'팀이 다시 한 번 뭉치는 것. 더욱이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앞서 '영웅'팀은 개봉 5주차 박진주, 배정남이 뒤늦게 인터뷰를 진행하며 힘을 싣는가 하면, 개봉 6주차 설 연휴 추가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이는 영화에 대한 애정 하나로 가능했던 부분이다.

이러한 가운데 '영웅'팀이 개봉 9주차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위한 감사 행사를 가지는 만큼 어떤 이야기가 오고갈지 기대된다. 결국 진심이 닿아 손익분기점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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