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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마약 혐의' 유아인, 팬 성명에 과거 재조명까지..후폭풍ing(종합)

입력 2023-02-13 2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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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사진=헤럴드POP DB
유아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프로포폴 상습투약에 이어 대마 의혹까지 받고 있는 배우가 유아인으로 드러난 가운데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서울경찰청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은 2~3주가 걸린다"며 "감정 결과가 나오면 출석 요구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아인을 조사했다. 복수의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정황이 포착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 지난 5일 미국에서 입국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의 소변에서 일반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통보받았다. 모발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처럼 마약 혐의를 받는 배우가 유아인으로 알려지면서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팬덤 일부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그간 각종 소신 발언을 통해 사회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많은 대중의 지지를 받았음에도 왜 본인의 의혹에 대해서는 이다지도 침묵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과거 유아인이 SNS에 남겼던 글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2017년 연습생 출신 A씨와 젠더 갈등 문제로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A씨가 대마초를 흡연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것을 두고 알약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에둘러 비판한 바 있다.

시간이 흘러 유아인이 같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이 같은 게시물이 재조명되는 것. 이뿐 아니라 유아인이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승부'와 '종말의 바보' 등이 올해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유아인이 마약 의혹에 휩싸이면서 첩첩산중이다.

소사 UAA 측은 보도 이후 "유아인 씨는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면서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향후 조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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