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진선규가 첫 원톱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영화 '범죄도시'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뒤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진선규가 '카운트'를 통해 처음으로 원톱 주연을 차지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진선규는 '카운트' 공개 후 호평에 감사를 표했다.
앞서 진선규는 '카운트' 시사회에서 첫 원톱 주연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던 중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진선규는 "부담감 때문에 운 건 아니다. (박)시헌 선생님 그리고 많은 동료배우들에게 내 이름, 내 얼굴이 걸린 영화가 처음 개봉하는데 떨린다고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시사회 있던 날 아침에 시헌 선생님이 '대한민국 최고 진선규가 링 올라가는데 떨고 있으면 어떡하나. 주변 선수들이 같이 떨려서 잘 못할 수도 있으니 씩씩하게 잘하고 와라'라고 문자를 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감동 받아서 울컥했다"며 "부담 없으면 거짓말이다. 리더 성향의 사람이 아니라 이런 거에 익숙치 않은데 주변에서 많이 응원해주고 힘나게 해주시니 해봐야지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선규는 "결과가 어떻게 다가갈지는 개봉하고 관객들을 만나봐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시사회 후 따뜻하다, 건강하다, 좋다 등 영화 잘 봤다는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사실 너무 기분 좋다"며 "이런 이야기들이 내가 지탱할 수 있는, 큰 힘이 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진선규의 신작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