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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차 정체는 코미디언 배연정.."앨범 PR 왔다가 코미디언 돼"(복면가왕)

입력 2023-02-19 18: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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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쌍화체의 정체는 배연정이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93대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의 8연승을 저지할 8인의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듀엣 대결은 '판정단 여러분! '두말' 말고 저한테 투표하세요!' 쌍두마차와 '달콤 쌉싸름한 맛과 향으로 피로가 싹~ 가시는 노래 한 모금!' 쌍화차였다.

두 사람은 김수희의 '애모'를 열창했고, 승자는 72대27로 쌍두마차였다.

그리고 미리 준비한 솔로곡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쌍화차의 정체는 원조 미녀 코미디언 배연정이었다. 배연정은 "제가 앨범을 4~5번 냈었다. 제가 1969년에 앨범을 내서 PR하러 갔다가 '웃으면 복이 와요' 공개방송 구경을 갔었다. 방청객석에 앉아있었는데 PD가 내려오라고 하더라. 그걸 찍었는데 무대가 난리가 났다. 그래서 노래는 해보지도 못하고 코미디먼이 됐다"고 전했다.

빨리 집에 가야한다는 배연정은 "저희 어머니의 연세가 94세이신데 지금까지 병치레가 잦으셔서 집을 오래 비우지 못 한다. 100살까지 채우시라고 늘 그런다"면서 "엄마 가시는 날까지 정성을 다 할테니 내 곁에서 오래 사시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영상편지를 남겨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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