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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불트' 황영웅X민수현 1,2위로 결승 진출...김중연 추가합격

입력 2023-02-22 00: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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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불타는 트롯맨’ 캡쳐
MBN ‘불타는 트롯맨’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황영웅이 1위로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그의 룸메이트 민수현과 박민수가 2, 3위로 결승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21일 밤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10회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 2라운드인 ‘개인전’이 진행됐다. 황영웅은 개인전 무대에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그가 선택한 것은 삼대천왕 중 남진의 '영원한 내 사랑' 이었다. 이 노래 가사는 남편이 치매에 걸린 아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내용이다. 황영웅은 "제가 결혼을 해 보지도 못했고 치매를 경험해보지도 못했으니까" 라고 말하며 감정 잡기에 고심했다. 그는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를 보며 간접 경험으로 감정선을 쌓는 등 부단히 노력했다. 중간점검에서 원곡가수 남진은 "여보 미안해요, 여보 고마워요 부분을 잘 살려 부르면 좋을 것 같다" 는 조언을 해 줬다.

황영웅은 영화감상 등을 통해 쌓은 감정선과 남진의 조언을 토대로 '영원한 내 사랑'을 잘 소화해냈다. 관객석과 연예인평가단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속출했다.

이지혜는 "남편을 떠올렸다, 영웅씨는 호흡까지 노래하는 가수다" 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윤일상은 "오늘의 역대급이었다, 첫 호흡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라고 극찬했다. 원곡가수 남진 또한 "오늘 이 선곡을 참 잘하신 것 같다.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랜데 오늘 영웅씨가 부르니까 저도 그 감정이 전해진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현빈은 "남진 선배님보다 잘 부르는 것 같다" 라고 혼잣말을 했다가 남진에게 욕을 먹어 웃음을 줬다.

이후 연예인대표단의 평가 점수가 공개됐다. 황영웅은 390점 만점에 384점을 획득,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점수에서 심사위원 중 무려 9명이 황영웅에게 만점을 준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영웅의 무대 이후, 현장 국민 평가단의 점수와, 온라인 응원투표까지 합산하여 결승전에 진출할 TOP8을 뽑는 집계가 진행됐다.

준결승 중간평가 결과 공동 2위였던 민수현과 박민수는, 국민 평가단의 점수와 응원투표 합산 결과 민수현이 2위, 박민수가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손태진, 5위는 공훈, 6위는 에녹이 차지했다. 신성의 경우 중간순위 8위였으나 국민대표단 점수 반영 후 7위로 결승진출 Top7에 속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국민대표단 투표로 추가합격해 Top8로 선정된 것은 김중연이었다. 김중연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었는데도 얼떨떨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줬다.

다음 주 '불트'에서는 치열한 결승전이 시작된다. 과연 1위 트롯맨이 될 사람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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