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빨간 풍선' 충격 업그레이드 된 반격과 역습..마지막 결말은? 관전 포인트

입력 2023-02-22 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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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막판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제작 초록뱀 미디어, 하이그라운드)가 단 2화를 남겨둔 가운데 시청 전 집중해야 할 ‘막판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20년 지기와 남편의 불륜에 사이다 일갈을 날리고 이혼 서류를 접수하며 일단락되는 줄 알았던 조은강과 한바다의 관계는 조은강의 반격으로 다시 불붙었다. “나도 한번 니가 돼서 살아보면 안 될까?”라던 조은강의 도발에 잠을 이루지 못하던 한바다는 양반숙(이보희)과 조대봉(정보석), 조은산(정유민)이 모두 조은강의 가족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기함했다. 이에 더해 한바다는 자신을 쫄딱 망하게 만든 사기꾼으로부터 디자인을 유출한 장본인이 다름 아닌 조은강이라는 소리에 경악했다. 생각도 하지 못했던 조은강에게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한바다는 처참한 눈물을 쏟으며 복수를 결심했고, 먼저 고차원(이상우)을 찾아가 사과를 한 뒤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자는 말과 함께 주말에 미풍이(오은서)와 만나자는 약속을 던졌다. 이어 뒤돌자마자 표정이 싸늘하게 바뀐 한바다는 이번에는 조은강에게 여행을 제안했고, 의심스런 커피가 들어있는 보온병과 과도 등을 준비해 수상함을 드리웠다. 조은강이 커피를 마시지 않자 한바다는 “왜 약이라도 탔을까봐? 못 믿으면 마시지 말고 믿으면 마셔보라고”라고 권유했고 불안해하는 조은강과 미묘한 미소의 한바다가 극강 대비를 이루면서, 과연 인과응보의 결과를 맞게 될지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조은강과 고차원의 러브라인이 이뤄지게 될지 여부도 막판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조은강과 한바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혼란스러워하던 고차원은 오랜 시간 자신에 대한 마음을 보여 왔고 “이제 그만 내 손을 들어줘서 내 자존심 하나만 건져 올려주면 안될까요?”라며 간절하게 애원하는 조은강에게 결국 기울었다. 조은강에게 “우리 둘이 같이 가봐요”라며 고백한 고차원은 교사 임용에 합격한 조은강을 본가에 인사시켰고, 미리 편지까지 보낸 아들의 진심에 어쩔 수 없이 고물상(윤주상)은 조건부로 두 사람을 허락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한바다에게 혼쭐나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식당에서 망신을 당했는가 하면, 고차원의 병원 예약 취소가 속출하는 등 위기에 봉착했던 상황. 급기야 급작스럽게 태도가 돌변한 한바다가 눈물로 사과하자 고차원이 난감해하면서 과연 조은강과 고차원의 사랑이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그동안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내달렸던 각 인물들의 마지막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라며 “충격과 쾌감을 동시에 안겨주면서도,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공감을 할 수 밖에 없는 문영남 작가표 결말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19회는 오는 25일(토)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TV CHOSUN ‘빨간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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