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아들에게"..'결혼+득남' 김현중, 인생 세 태양에 바치는 'MY SUN'[종합]

입력 2023-02-27 16:20:54
    • 복사완료!

김현중/사진=민선유 기자
김현중/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현중이 인생의 세 태양을 향한 메시지를 담아 'MY SUN'을 들고 돌아왔다.

가수 김현중은 27일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3집 'MY SU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규 3집 앨범 'MY SUN'은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해 달의 뒷면을 마주한 최초의 인간인 마이클 콜린스의 생을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그가 지구에 귀환해 느꼈을 소중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김현중만의 시선으로 해석했다. 지난해 8월과 11월 공개한 1, 2부에 이어 이번 3부 파트를 공개함으로써 정규 3집 프로모션을 마무리한다.

첫 번째 트랙 'Lead me in your way'에서 시작해 '담벼락', '빙글빙글', '비야', '헬로 마이 대디', '날 사랑하게 만들 거야', '달과 태양과 당신의 노래', 'Take me home' 등 다양한 곡이 수록됐다. 특히 히든트랙 'Shine' 이전 마지막 트랙에 담긴 타이틀곡 'MY SUN'에 대해 김현중은 "인생의 세가지 선이다. 저희 아버지, 아들, 그리고 팬. 마지막 3절은 늘 응원해주고 힘을 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이 세 가지 '선들' 내가 지킬 테니 조금 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중/사진=민선유 기자
김현중/사진=민선유 기자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선 김현중은 "사실은 빨리 이런 자리에서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하지만 팬데믹이란 시간과 군대 등 여러 일들이 있었다"며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도 되었고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흔들리지 않게끔 주관이 섰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라고 크게 달라질 건 없을 것 같다. 이전과 같이 앨범을 만들고 공감을 하고, 월드투어를 돌 생각이다. 한국에서도 공연 위주의 많은 활동이 있을 것 같다. 좋은 노래 들려드리고 그런 솔직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아들에 대해 담은 이야기가 눈길을 모은 가운데 김현중은 "아들의 존재도 저를 이렇게 바꾸게 된 계기"라면서도 "그 ㄸ문에 이렇게 결심을 하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는 건 아니다. 자연스럽게, 저도 모르게 제가 그렇게 변한 것 같다. 흘러가는대로, 지금 37살의 김현중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바로 여기라고 얘기드릴 수 있다. 내가 그때그때 어떻게 살았는지를 앨범을 통해 느끼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현중/사진=민선유 기자
김현중/사진=민선유 기자

밴드음악에 대한 애정도 표했다. 김현중은 "밴드음악을 좋아한다. 연기하는 이미지 때문에 가려졌던 부분이 컸다. 계속해서 밴드 음악을 추구해왔고 앞으로도 이런 밴드음악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결혼과 득남 등 아빠가 된 이후 달라진 가치관과 음악적인 변화에 대해선 "'마이선'이라는 대곡은 1절, 2절, 3절의 '선'이 있고, 아버지, 아들, 팬 분들에 대해 담았다. 아버지를 봤을 때 항상 나를 밝혀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던 분이, 이제는 내가 그 사람의 위치가 되어보니 그 사람을 밝혀줘야할 때가 왔구나 싶다는 것이고, 또 무한히 저의 에너지를 필요로하는 나의 선이 생기기도 했다. 그리고 팬들에게는, 당신들의 빛을 지니고 여기까지 왔으니 이번엔 당신들에게 빛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김현중의 정규 3집 앨범은 오늘(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