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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용 "추성훈 팬..선물 받은 추리닝 입고 뉴스 나갔다 욕 먹어"(컬투쇼)[종합]

입력 2023-02-27 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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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조진형, 우진용, 김민철이 '컬투쇼'를 찾았다.

27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 톱5 조진형, 우진용, 김민철이 출연했다.

이날 우진용은 "조진형 형님이 요즘 인기가 많으시다. 이 앞에서 사진 찍자고 하는데 형한테만 와서 하더라. 압구정에 저번주에 갔는데 제가 사진을 찍어준다"고 조진형의 인기를 언급했다.

연차를 내고 '컬투쇼'를 찾았다는 김민철은 "공립공원공단에 북한산특수산악구조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보통 비슷한데 저희는 고지대에서 암벽구조를 주로 하고 있다. 탐방로 안내도 하고 있다"면서 "출퇴근할 때 많이 알아보더라. 올라갈 때 세네분 정도 알아봐주신다. 사인요청 없었다. 사인은 만들어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지컬 100' 우승자 우진용은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상금이 3억이 세금 떼고 들어왔다. 아버지 1억 드렸다. 제가 지금까지 돈을 많이 썼어서 갚는 의미로 드렸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하기도.

김민철은 이벤트 경기인 매달리기에서 18분 15초를 버텼다. 그는 "제가 아이스 클라이밍 국가대표를 하다보니 자존심 때문에 어떻게든 버텼다. 아픈데 참고 버텼다. 한쪽 팔이 한 달 가까이 감각이 별로 없더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조진형은 50kg 바위를 들고 버티는 경기 비하인드로 "제가 이때 들어갈 때 화장실을 가고 싶었다. 30분 안에 끝날줄 알고 참았는데 땀을 너무 많이 흘리니까 안 마렵더라. 2시간 13분 동안 들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톱5 할 때 한 종목일 줄 알았는데 4경기를 한다고 해서 안되겠다 싶더라. 힘 쓰는 데가 아니라 몸의 밸런스를 보지 않나. 첫 번째 힘이 나온거라 제가 붙은거지, 스피드 나왔으면 제가 1등으로 떨어졌을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우진용은 "저는 그냥 크로스핏 관장이다. 한 5~6년 정도 한 것 같다. 크로스핏이 종목이 아니다 보니 평소에 운동을 했어서 자연스럽게 넘어온 것 같다. 스노우보드 국가대표였다"고 전했다.

추성훈에게는 엄청난 아우라가 뿜어져 나왔다고. 우진용은 "나이가 48세인데 저희 체육관에 오셔서 같이 운동도 했는데 너무 잘하시더라. 그리고 독기가 있다. 추성훈 형님께 추리닝을 선물 받았는데 뉴스에 추리닝 입고 나왔다고 욕 먹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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