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성민이 조진웅과 네번째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성민은 조진웅과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보안관', '공작'에 이어 신작 '대외비'로 네 번째 의기투합했다. 그는 '대외비'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조진웅의 연기를 두고 질투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성민은 조진웅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이날 이성민은 조진웅에 대해 "또 함께 한다는 거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었다"며 "나이 차이가 조금 나는데 배우로서의 궤적이 비슷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조진웅은 부산에서, 난 대구에서 활동했다. 비슷한 시기에 방송, 영화를 시작했고 무명일 때 같이 연기한 적도 있다"며 "같이 성장해왔고, '보안관' 때 참여해줘서 너무 고맙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런 마음이 있어서 조진웅과 작업하는 건 늘 뭔가 동행해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가장 좋은 점은 그의 연기는 나를 너무 설레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성민은 "조진웅이 굵은 동아줄 연기라면, 난 가는 나일론줄 연기다. 동아줄이 멋있지 않나"라며 "열번 칭찬해도 아깝지 않다. 쇼가 아닌 진심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주연의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로,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