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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특종세상' 하이틴 스타 이승현, 아들 안본 이유는..."그냥 행복하길"

입력 2023-03-03 0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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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 캡처
MBN '특종세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배우 이승현의 근황이 전해졌다.

2일 밤 9시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교얄개'로 하이틴 스타였던 이승현은 성인 연기자로 활동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굳어진 아역배우라는 이미지로 활동에 제약이 많았고 결국 어머니의 권유로 캐나다 유학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후 어머니의 사업이 실패하고 가세가 기울며 집세 낼 돈도 없어 학업 중단 후 생활고에 시달리게 된 것이라 전했다.

이승현은 "처음에는 어머니가 송금해주는 학비하고 생활비는 꼬박꼬박 받았는데 엄마가 사업에 실패하며 어려워지니까 제가 손을 벌릴 수가 없더라"며 "7년이란 세월을 막노동까지 하면서 지냈고 오갈 데도 없어 공원에서 며칠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와 12년 만에 배우로 복귀 선언을 했지만 이미 잊힌 탓에 단역으로 힘들게 배우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또 이승현은 사람에게 자신의 이름을 이용해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요즘은 계약서도 다 쓰고 조건을 다 쓰지 않냐"며 "근데 그때는 그런것도 없고 그렇게 사기 당한 돈이 몇 천이 아니라 10억 원대가 넘는다"고 했다.

또 이승현은 2019년 지금의 아내와 재혼 해 전집을 운영 중이지만 여전히 아들과는 왕래가 없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승현은 최근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에 아들이 댓글을 달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승현은 아들을 아직 만날 자신은 없다며 "부모로서 그냥 아들이 잘살고 행복하고 돈 잘 벌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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