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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미자, 결혼 10개월만 14kg 쪘네.."상상했던 아내 모습 1%도 없다"('미자네주막')

입력 2023-03-05 12: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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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유튜브 캡처
미자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미자와 김태현이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4일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결혼 10개월 만에 합쳐서 14kg 찐 개그맨 부부(ft.남편 대폭발 끝까지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미자는 남편 김태현과 함께 삼겹살을 먹으며 피크닉을 즐기기로 했다. 김태현은 "비가 바로 쏟아져도 이상하지 않은 날씨다. 혹한기 훈련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현, 미자는 삼겹살, 감자, 양파, 마늘, 김치를 구워 먹었다. 미자는 마늘을 먹으며 "얼마 전에 구강청정제 광고가 들어왔다. 엄청 센 거라 냄새가 안 난다고 하더라. 실제로 냄새가 안 나니까 광고를 하기도 그렇다"라고 했다.

김태현은 광고를 거절한 이유로 "내가 너한테 마늘 냄새가 난다고 하지 않았냐. 그러면 너의 입냄새를 맡고 내가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을 찍지 않겠냐. 돈 필요없다"고 말했다.

이에 미자는 "마늘, 홍어를 먹고 내가 '후'하고 입김을 부는 게 있었다"라고 했다. 김태현은 "표정에서 티가 나서 안 된다. 입에서 썩은 내가 날텐데"라고 팩폭했다.

김태현, 미자는 후식으로 냉면을 먹었다. 미자는 "무인도에 딱 세 가지만 가져갈 수 있다면 뭘 가져갈 거냐"라고 했다. 김태현은 "그 질문 처음 들었을 때는 '너만 있으면 돼'라고 하려고 했다. 근데 너가 마늘을 가져간다고 하니까 공기청정기를 가져가야 한다. 너가 밥만 먹고 오면 우리집 공기청정기가 빨간불이 들어온다. 방독면도 들고갈 것"이라고 했다.

미자는 "어릴 때 미래에 결혼하고 싶은 아내상을 상상해보지 않냐. 나같은 느낌이 있었냐"라고 물었고, 김태현은 "1%도 없었다. 진짜 자존심 상하는데, 너가 하는 거에 웃으면 왜인지 모르게 기분이 상한다. 진짜 지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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