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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홍석천X조동혁 "섹시해"→"소질있다" 칭찬가득 20년지기 요리교실 (살림남2)

입력 2023-03-04 22: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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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조동혁이 20년지기 홍석천에게 요리를 전수받으며 우정을 뽐냈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조동혁을 위한 홍석천의 초간단 요리 수업이 펼쳐졌다.

홍석천은 요리 수업 전, 조동혁이 운영 중인 카페부터 찾아갔다. 조동혁은 카페를 연 지 벌써 4년차이지만, 좀처럼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홍석천을 들어서자마자 조동혁에게 "야 이 새X야" 라고 소리치며 친근한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 꽃은 조화지, 가게에 조화는 놓지 마라" 라는 등 다양한 조언을 늘어놓는가 하면. 장사 베테랑 답게 "문을 닫어! 뭐하러 낮에 열어", "내가 봤을 때 3, 400은 매달 손해야" 라는 가차없는 진단을 내렸다.

홍석천은 "제가 살림남을 보면서 (조동혁이) 혼자서 못 먹고 살겠구나 싶어서 혼자 해 먹을 수 있는 것도 가르쳐주고 같이 밥도 먹고 싶어서 방문했다" 며, 조동혁의 집에서 본격적으로 요리 레시피 전수에 들어갔다.

그는 먼저 '태국식 볶음면' 레시피를 알려주며 조동혁에게 양배추 썰기를 시켰다. 양배추 썰기를 처음 해 보는 조동혁이 버벅이자 "환장하겠네" 라고 한숨을 쉬던 홍석천은 조동혁이 양배추 심을 한 컷에 잘라내자 "터프하네" 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조동혁이 맨손으로 마늘을 찢는 장면을 보고는 "너무 섹시해, 너 요리에 소질있다" 라고 소리쳐 두 사람을 지켜보던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두 번째 음식은 '해장라면' 이었다. 홍석천은 해장라면을 만들며 새우 손질을 조동혁에게 맡겼는데. 새우 똥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는 조동혁을 보며 "이렇게 등을 갈라야지, 내장만 걷어내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워!" 라고 호통을 쳤다. 김지혜는 홍석천에게 꼼짝도 못하는 조동혁을 보며 "다른 동생들하고 나올 때랑은 다르다" 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해장라면을 먹으며 요리 교실을 마무리했다. 홍석천은 "20년만에 너한테 집밥을 처음 해준다" 며 흐뭇해했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홍합과 새우를 먹여주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김지혜는 "오해 산다" 며 이들의 알콩달콩을 질색해 웃음을 줬다.

조동혁은 "그냥 단순히 밥을 먹는거 보다 형이 저한테 레시피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 며, 방송 이후에도 홍석천의 레시피로 음식을 해 먹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 날 정태우는 어머니의 다이어트를 위해 병원 검진을 방문하고, 함께 에어로빅 교실에도 방문하는 효심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성흔은 유희관과 함께 아들 홍화철이 속한 야구부에 방문, 후배들에게 각종 야구 기술을 전수해주는 훈훈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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