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지석진이 쏜다.
5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집사의 하루 레이스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집주인인 차태현을 몰아내고 쿠테타를 일으키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첫 쿠테타는 실패했다.
이후 멤버들은 다시 쿠테타를 일으키기 위해 룰렛에 '집우인 코인을 모두 유연석에게 줘야한다'고 적었다. 대신 '아니오'가 나올 때 가능한 부분이었다.
'아니오'가 나오자 유연석은 차태현의 모든 코인을 뺏었고 집주인 교체 질문지를 구매했다. 이후 유연석은 차태현 보다 먼저 집주인 교체 질문지를 붙이고 룰렛을 돌렸다. 하지만 또 '아니오'가 나왔고 유연석의 쿠테타는 실패했다.
이렇게 3연속 집주인 연임에 나오자 제작진으로부터 20코인을 획득한 차태현은 룰렛지에 '연석이 돈 내꺼'라는 질문지를 넣고 돌려 유연석의 코인을 모두 뺏어 버렸다. 이 모습을 본 나머지 멤버들은 그냥 쿠테타를 하지 말아야 하나 의견을 모으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지석진은 다시 유연석과 함께 집주인을 교체하려고 했다. 지석진은 유연석이 숨겨둔 코인을 합쳐 '집주인을 교체하지 말까'의 질문지로 룰렛을 돌렸다. 그러나 또 '아니오'가 나오는 바람에 지석진이 새로운 집주인이 됐다. 이에 지석진은 유연석을 수석집사로 세웠다. 그러자 유재석은 코인을 조금만 더 모아서 집주인이 되겠다면서 지석진에게 코인을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집주인이었던 차태현은 멍뭉이를 자처하면서 코인을 얻기에 이르렀다.
계속 멤버들이 서로의 코인을 뺏고 빼앗기는 상황이 반복되는 가운데 지석진은 '하하가 코인을 돌려준다'는 질문을 붙여 룰렛을 돌렸고 '네'가 나왔다. 결국 하하는 코인을 빼앗기게 됐다. 김종국이 볶은 커피를 맷돌에 갈아 커피를 만들고 있을 때 차태현이 몰래 김종국의 주머니 속 코인을 훔쳐가기에 이르렀다. 김종국은 성공적으로 커피 가루를 갈았고 이 가루를 유연석이 커피로 내리기 시작했다.
유연석은 마치 바리스타와 같은 모습을 뽐냈다. 실제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했기 때문이었다. 이를 본 전소민은 유연석에게 "오빠는 못하는 게 없다"며 감탄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전소에게 "왜이렇게 유연석의 곁을 떠나질 않냐"며 "인공위성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소민은 또 유연석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이후 커피가 완성됐고 커피를 맛본 지석진과 유재석은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지석진은 유연석에게 3 코인을 줬고 유연석은 "이것 밖에 안 주냐"고 투덜댔다. 이때 김종국은 가방을 뒤적이다 코인이 사라진 것을 알고 누가 털어갔냐며 분노했고 절친 차태현 가방을 뒤지기 시작했다.
이후 멤버들은 팀을 나눠 퀴즈를 진행했지만 제작진이 내건 미션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가운데 집주인이 벌칙이 면제된다는 말이 나왔고 여러 질문지를 써서 룰렛을 돌린 끝에 유재석이 집주인이 됐다. 집주인이 된 유재석은 20코인을 받고 지석진의 코인을 받았다. 수석집사에는 유연석이 됐다. 그런가하면 촬영 후 멤버들은 회식을 하게됐고 고깃집에 '지석진이 쏜다'는 현수막이 있었다. 지석진은 앞서 겨울 MT편에서 멤버들에게 시원하게 한우를 사주겠다고 말한 바 있다.
결국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지석진은 제작진들도 오라고 말했고 이때 '맛있다'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스태프가 한 명 씩 추가됐다. 계속 추가되는 스태프에 지석진은 "내가 이거 하나 못사겠냐"며 웃어보였다. 이후 룰렛을 돌렸고 결과는 지석진의 전액 결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