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신봉선이 구독자 1만명 돌파 기념 구독자 머리 잘라주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7일 신봉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 '어서 와~ 연예인이 머리 잘라주긴 처음이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신봉선은 구독자 1만 명 달성 시 구독자 5명을 뽑아 머리를 잘라주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이에 신봉선은 장장 5개월간의 연수를 받았다고 밝히며 "장난기 없이 진지하게 임할 것을 선서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봉선은 구독자들에게 서약서를 내밀며 "나는 신봉선을 온전히 믿고 혹시 망하더라도 울지 않고 평생 신봉선 구독자로 남을 것을 맹세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2001년생 구독자부터 14살 어린 시절부터 신봉선의 팬이었다는 구독자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4살부터 신봉선의 팬이었다는 구독자는 보여줄 게 있다며 오래된 편지 한 장을 공개했다.
구독자는 "제가 쓴 편지는 아니고 중 고등학교 때 제가 공부를 안 하니까 엄마가 저에게 편지를 썼다"고 설명했다. 해당 편지에는 '봉선이하고 은이하고 그만 만나라'라고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형이 신봉선이냐는 스태프에 말에 구독자는 "그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원래 이상형으로 아이유를 꼽았다. 이에 신봉선은 "멕이는 거냐. 뭐냐. 너 같은 애 때문에 내가 욕 먹는거다"며 발끈했다.
영상 말미에는 송은이가 신봉선의 미용실을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송은이는 신봉선에게 "많이 자르지는 마라"고 부탁했다. 신봉선은 "어디까지가 앞머리고 어디까지가 옆머리지?"라며 중얼거려 송은이를 불안케 했다.
신봉선은 "이게 바로 K뷰티다"며 감탄하면서도 "겉눈썹 좀 잘라도 되냐. 좀 자른 거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송은이를 폭소케 했다. 신봉선은 송은이의 머리를 최단 시간 만에 완성시켰고, 송은이는 생각보다 괜찮은 자신의 모습에 만족했다.
이날 신봉선은 세심한 손길로 구독자의 머리를 다듬어줬고 그녀의 능숙한 미용 솜씨에 네티즌들은 "전직 미용사인데 봉선님 금손이다. 센스가 있다", "재주가 넘친다", "이번 영상은 감동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