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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솔로나라 완벽 이해”…‘나는 솔로’ 3MC, 거침없는 영숙 행보에 ‘박수’

입력 2023-03-09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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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MC들이 영숙에게 박수를 보냈다.

8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들과의 대화에 적극적인 영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숙과 첫 데이트를 하게 된 영식은 확신이 든 듯 “원래 영숙님이 1순위였는데 그 마음이 더 커졌다”, “영숙 님은 미인이신데 귀엽기까지 하다”고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각, 데이트에서 선택 받지 못한 영철과 영호는 함께 고독 정식을 먹으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숙을 첫인상 선택했던 영철은 영숙과 함께 데이트를 간 영식이 의식되는 듯 “약간 엄두가 안 난다. 조금 조심스럽다”며 다른 출연자들과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쳤을까 우려를 보였다. 영호 역시 영숙에 대한 호감을 보이자 영철은 “영숙님 인기 많네”라며 한숨을 쉬기도. 영호는 “나도 비슷하게 영식이 워낙 확고하고 둘이 잘 어울리기도 하다”며 영철에 공감했다.

한편, 데이트를 마친 솔로들이 술자리를 가진 가운데 영식은 영숙과 영호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가운데서 지켜보며 좌불안석이었다. MC들은 “저러면 졸려도 숙소로 못 돌아간다”며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다. 영식은 다음 날 아침, 간단한 아침을 만들어 여자 숙소로 전달하는 정성을 보였다.

결혼 가치관에 따른 랜덤 데이트가 펼쳐지기도. 솔로들은 첫날 능력, 성격, 외모, 직업, 집안 중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 1,2순위를 꼽았던 바. 영호를 제외한 모두가 성격을 1순위로 꼽아 놀라움을 안겼다. 제작진은 “솔직하게 ‘외모’를 고르신 영호님께 데이트 상대 선택권을 드리겠다”고 했고, 영호는 고민 끝에 영숙에게 데이트를 청했다.

속시원히 말하지 않는 영호의 화법에 MC들은 “나무늘보 어떡하지”, “답답해 죽겠네”라며 지켜봤다. 영숙 역시 같은 느낌을 받은 듯 인터뷰 중 “영호님은 짧게 짧게 대화하는 게 재밌다”고 했다.

“영호님이 첫인상을 현숙님한테 가신 순간부터 호감도가 약간 없어졌기 때문에… 호감도가 있으면 그렇게 천천히 말씀하셔도 에너지 소모가 안 될 수도 있다. 사실 저는 다른 분하고 얘기를 해보고 싶기도 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 영숙이 시원시원하게 솔로남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에 MC들은 “솔로나라 시스템을 완벽하게 이해한 분”이라고 박수를 쳤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SBS Plus,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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