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수수행' 지코X크러쉬X디오X잔나비, 동갑 케미에 이용진X양세찬까지 '찐친 케미'(종합)

입력 2023-03-09 22: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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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학없는 수학여행' 캡처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지코, 크러쉬, 디오, 잔나비, 이용진, 양세찬이 케미를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 첫 화에서는 지코, 도경수(디오), 크러쉬, 최정훈(잔나비)이 여행 전 사전 미팅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코와 크러쉬는 막역한 사이로, 거침없이 대화했다. 크러쉬는 지코에게 "삿포로 가 봤냐"고 물었다. 지코가 가봤다고 대답하자 크러쉬는"개춥지. 아니 춥잖아"라며 비방용 멘트를 방송용 멘트로 바꿔 말했다.

이에 지코는"너 욕하고 싶은데 지상파라 힘들지? 유튜브랑 다르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크러쉬는 "한 번 더 가야되는데 리미트 걸린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사전 인터뷰에서 지코는 크러쉬와 도경수에 대해 "친분은 있지만 욕을 못하는 사이다. 욕을 어느정도 하느냐에 따라 친분의 농도가 정해지지 않냐"고 말했다.

도경수는 "박신혜 배우랑 최태준 배우 결혼식에서 축가를 같이 하면서 알게 됐다"며 크러쉬와의 인연을 밝혔다. 크러쉬는 "사실 경수와 많이 얘기를 해보지는 않았고 점점 친해지는 단계다"라고 설명했다.

지코는 "경수랑 지인이 겹쳐 있다"며 친분을 자랑했다. 도경수는 "지코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편했다. 성향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용진, 양세찬이 합류했다. 여섯 사람은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반말 타임을 가졌다. 최정훈과 도경수는 거의 말을 하지 못했다. 크러쉬는 반말 타임이 끝난 후에도 양세찬에게 반말로 "먹을래?"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끝났는데 반말 해도 되냐"며 억울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행을 떠난 '수수행' 멤버들은 사적으로 회식을 했던 때를 떠올렸다. 멤버들은 이용진이 술에 만취해 허세를 부렸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용진은 "고도의 전략이었다. 내가 나이가 제일 많으니까 불편할까봐 무너진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 거다"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정훈은 "화장실 못 찾으실 때 진짜 무너진 아버지의 모습이었다"고 덤덤하게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이용진은 "진짜 허세 부린 게 뭔지 아냐. 내가 내겠다고 했지 않냐. 그 때 100만원 나왔다"고 말하며 후회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최정훈이 "형 그렇게 말씀 안 하셨다. '100만원 깔끔하네' 이러셨다"고 말하며 당시 이용진의 허세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홋카이도에 도착한 '수수행' 멤버들은 흑우를 두고 게임을 시작했다. 멀리 보이는 차 번호판에 없는 숫자를 말해 맞히는 게임이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실패했다.

멤버들은 다음 미션에 도전했다. 멤버들이 각자 하나씩 골라서 모인 흑우 부위가 두 종류 이하면 성공인 미션이었다. 그러나 고기 부위 다섯 종류가 다 모여 실패해 웃음을 자아넀다.

다음은 성대모사 안부전화였다. 멤버의 부모님에게 전화해 속이는 게임이었다. 크러쉬는 "우리 아빠 이런 거 진짜 잘 속는다"고 말하자 지코가 크러쉬 성대모사로 크러쉬 아버지를 속이는 것에 도전했다. 크러쉬 아버지가 속으면서 미션에 성공해 멤버들이 늦은 점심을 먹게 됐다.

다음으로는 빈티지 숍에 가서 마니또 옷 입히기 미션을 진행했다. 각자 마니또를 다 입히고 나면 숍 사장님이 가장 개성없게 입힌 사람을 고르는 것이었다. 크러쉬가 당첨됐다. 그 옷을 입힌 이용진도 함께 당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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