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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이동규X오스틴킴X홍준기X김수인X노현우X이승민, 만장일치 합격(팬텀싱어4)

입력 2023-03-11 0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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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팬텀싱어4' 캡처
jtbc '팬텀싱어4'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총 6명이 만장일치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10일 방송된 '팬텀싱어4' 1화에서는 월드클래스 카운터테너부터 '팬텀싱어' 최초 콘트랄토, 소리꾼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출연했다.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팬텀싱어를 하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정말 함께 나누고 즐기고 싶은 동반자 3명을 만났다"고 인터뷰했다.

팬텀싱어2에서 최종 준우승을 받은 박강현 배우가 참가자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강현은 무대에 오를 때의 느낌에 대해 "팬텀 마스크가 위로 열리면서 나가게 되는데 진짜 집에 가려고 했다. 제 인생에서 제일 떨렸다"고 고백했다.

홍준기 무대에 윤종신은 "춤 그렇게 추는데 음정이 하나도 안 떨어져서 깜짝 놀랐다"고 호평했다. 박강현은 "같은 작품한다. 춤과 노래를 같이 하는데 정말 단단하다. 연습 많이 한 그간의 시간이 느껴진다"고 평했다.

다음은 국립창극단 창극 배우이자 소리꾼 김수인이 무대를 꾸몄다. 김수인은 "언제까지 고영열만 찾으시겠냐"며 '팬텀싱어3'에 출연한 고영열을 언급했다. 김수인은 고영열과 선후배 관계라고 밝혔다. 규현은 "소리를 섬세하게 컨트롤해서 잘 내신다. 한마리의 짐승처럼 포효하시는데 너무 시원했다"고 평했다.

성악 6개월 차 임현준 무대에 윤종신은 "기능이나 테크닉, 기술적인 것들을 뛰어넘는 게 감성, 느낌이다. 그런 게 결국 더 강하게 전달된다. 현준 씨는 '저 사람 감정은 뭘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싱어다"라며 평했다. 김문정은 "지금까지 나온 참가자 중 본인이 부르는 가사 내용을 가장 잘 알고 부른 참가자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박강현은 "절제하는 편인 것 같은데 그게 고급지다고 생각한다. 있는 그대로 표출하는 것보다 절제 속에서 나오는 조그마한 감정들이 더 크게 다가와서 좋았다"고 호평했다. 손혜수는 "선곡 이유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임현준은 "어머니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계신다. 그 때 우연치 않게 이 방송을 보고 김바울 님이 불렀던 이 노래를 알게 됐다. 어머니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 용기내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가족들이 모두 성악을 전공한 이승민이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본 윤종신은 "이렇게 자기 표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사를 모르지만 왠지 결혼한 남편이 행복과 푸념을 말하는 내용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민은 놀라며 "맞다"고 대답했다. 이에 윤종신은 "연기를 잘 하신 거다. 전달력이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김정원은 "코믹 연기를 하면서도 노래적으로 표현해야 할 것들을 다 했다. 수준 높은 뮤지션이다"고 평했다. 김문정은 "팬텀싱어에서 만나고 싶은 싱어를 만났다. 음악적으로 부족한 게 없었다"고 극찬했다.

이세헌은 히든싱어 규현편에 참가자로 출연해 규현처럼 되고싶다고 했던 참가자로, '팬텀싱어4'에서 규현을 심사위원으로 만나자 당황했다. 이세현이 "박강현 배우처럼 되고 싶은 뮤지컬 배우 지망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규현이 "저처럼 되고싶다고 하지 않았냐"며 장난스럽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월드클래스 카운터테너 이동규가 출연해 다른 출연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동규는 "26년 노래했다. 초기엔 희열을 느끼며 노래했었다. 그런 것들을 너무 빨리 느꼈다. 돌파구가 필요했다. 전율이 일어나면서 도전하고 싶은 욕망이 치밀었다"며 참가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동규는 노래가 시작되자 노래는 물론 표정과 제스처까지 완벽하게 연기해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을 사로잡았다. 윤종신은 "평가지에 O,X 표시하는 칸이 있는데 평가하려고 펜을 든 것이 무안할 정도로 적을 게 없었다"며 극찬했다. 김문정은 "감히 어떻게 심사평이라고 할 수 있겠냐. 귀한 소리를 라이브로 듣는다는 것 자체가 큰 선물이다. 맑고 청아한 카운터테너에 그치지 않고 우수가 있었다"고 극찬했다.

오스틴킴은 팬텀싱어 최초 콘트랄토로, 이동규와 한 조를 이뤘다. 이동규와 한 조를 이루게 된 오스틴킴은 심하게 긴장했으나 결국 부딪혀보겠다며 마음을 굳게 먹었다.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오스틴킴의 무대에 손혜수는 "잘하는 건 검증이 됐다. 블렌딩이 돼야 한다. 다음 라운드에서 본인들의 진성도 무기로 사용하는 다양한 무대 기대하겠다"고 호평했다.

만장일치를 받아 본선 무대에 직행하게 된 참가자는 이승민, 노현우, 김수인, 홍준기, 이동규, 오스틴킴으로 총 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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