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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말고 동거' 김장년, 정윤진과 끝나지 않는 싸움에 "내가 너무 비참해"(종합)

입력 2023-03-13 22: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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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결혼 말고 동거' 방송캡쳐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장년과 정윤진이 서로에게 지친 모습을 보여줬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김장년과 정윤진이 싸우는 모습에 한혜진이 안타까워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2년째 연애 중인 조성호, 이상미가 아이를 돌보고 있는 모습에 한혜진은 "이게 무슨 일이지?"라며 당황했다. 이상미는 "친구가 쌍둥이를 낳았는데 오늘 전화 와서 급한 일이 생겨서 남편이랑 어디를 가야 되는데 아기를 급하게 봐줄 수 있냐고 해서. 저는 이 쌍둥이를 많이 보기도 봤고 아기가 이렇게 제 품에서 잠드는게 좋더라. 아기가 방긋 웃어줄 때 그거 때문에 아기 키우는 구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조성호는 마음처럼 되지 않는 봄이 재우기에 "너 왜 안 자는데 이제 자야 될 시간이야"라며 안절부절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미는 "이제 강제로 재워야 돼"라고 말했고, 두 사람이 겨우 쌍둥이를 재우는데 성공했다. 이에 이용진은 "그래도 잘 보시네"라며 두사람의 육아를 응원했다.

조성호는 "난 그런 거 해보고 싶어 침대에서 너랑 아기랑 자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라며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 거 같아"라고 자신의 소망을 얘기했고, 이상미는 "이런 자식이면 낳고 싶다"라며 "그래서 그게 문제지. 내 삶이 없어지니까. 아기가 너무 좋아서 낳으면 내가 엄청 사랑해줄 건 알아. 근데 무한 내 희생만 있을 거 같아서"라며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조성호와 이상미가 서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주말 동거 2주 차 김장년은 "이번 주말은 정말 감사하게도 각자의 조부모님께서 저희 아이들을 케어 해주신다고 하셔서 이번 주말은 저희끼리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달달한 데이트 약속과 달리 김장년과 정윤진이 말다툼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장년의 입장을 들은 한혜진은 "애초에 차단하고 싶은거야 여지를. 여지를 주고 싶지 않은거야. 확실히 동거는 결혼이 아니다라는 게 이 대화에서 보인다. 이게 부부보다는 연인의 대화와 가깝다. 만약에 동거가 아니고 부부였다면 달랐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뭔가 솔루션을 찾으려고 더 희생했을 거 같은 느낌? 왜냐면 지금은 법적으로 묶인 관계가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서로에게 지친 두 사람이 헤어짐을 이야기 했다. 정윤진은 김장년의 집에서 짐을 싸서 나갔고, 김장년이 짐을 챙겨주는 모습으로 충격을 줬다.

정세미가 아침식사로 최준석이 좋아하는 팬케이크를 준비했다. 요리에 서툰 정세미에 최준석은 "가스 불 도 안 켜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아이키는 "저런 모습 사랑스럽다"라며 귀여워했다. 이후 최준석은 "두꺼워 근데 살짝 두꺼운 게 맛있어 데커레이션도 잘해놓고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었다. 요리는 정성으로 먹는 거니까요. 많이 발전했다"라고 말했다.

정세미와 최준석이 남산으로 등산을 하러 나갔다. 최준석의 허세에 정세미는 "너의 다이어트 내가 도와줄게"라며 최준석의 발에 모래주머니를 채웠다. 이후 정세미는 "왜 이렇게 걸음이 느려지셨어요"라며 지친 최준석을 놀렸다.

등산을 끝내고 간 돈가스 집에서 맥주를 찾는 최준석에 정세미는 다이어트를 강조했지만 최준석이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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