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강수정이 남편과 싱가포르 식당에 방문했다.
22일 오후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과 함께 하는 강수정의 국수탐방 | 홍콩브이로그 | 역시 변하지 않은 맛! 싱가포르식 카야토스트와 락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수정은 남편과 함께 락사 국수집으로 향했다. 그는 "카야토스트랑 싱가포르식 락사를 굉장히 맛있게 하는 곳이다. 여기가 11시반 오픈인데 오픈전에 가서 줄을 서려고 한다"고 서둘렀다.
음식점에 도착해 메뉴판을 훑은 강수정은 "그렇게 싸진 않은데 먹어보면 (가격이)이해가 되는 맛이다"라고 설레하며 "이 장소는 남편이랑 저랑 싱가포르 여행을 좋아했기 때문에 싱가포르를 생각하면서 종종 보내는 곳이다"라고 추억을 떠올렸다. 강수정은 국물 락사와 드라이 락사, 카야 토스트, 에피타이저 파이티를 주문했다.
제일 먼저 에피타이저 파이티가 나왔다. 강수정은 "한입에 들어간다. 약간 매콤하면서 맛있다. 잘게 썰은 채소가 안에 있고 바삭한 파이지 안에 순무가 들어있어서 아삭아삭하다. 그 위에 새우랑 칠리소스를 얹었다"고 설명했다.
드디어 카야토스트가 등장했다. 꽁냥꽁냥 인증샷까지 남긴 강수정은 "너무 맛있다. 되게 달콤하고 겉은 바삭하다. 제민이도 좋아할 것 같다. 이건 끝도 없이 먹을 수 있다. 8개까지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찬양을 했다. 이에 남편은 바로 추가 주문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드라이 락사와 국물 있는 락사가 나왔다. 드라이 락사는 카레, 짜장면 같은 느낌이었다. 맛을 본 강수정은 "카레 비빔면 같은 느낌이다. 결론적으로 나는 국물있는 게 좋다"고 평했다.
락사에 있는 새우를 양보한 남편에 강수정은 "사랑이 넘친다"면서 "막내와 첫째의 차이가 나는게 나는 맛있는거 있으면 내가 먹고 오빠는 맛있는거 있으면 나한테 준다. 아니면 와이프라서 양보하는거냐"고 웃었다.
이어 "(나는)평생을 막내로 살아와서. 근데 생각해보면 우리 (친)오빠도 나한테 양보한 것 같지는 않다. 우리 아들은 양보 안할 것 같다. 외동아들로 제일 좋은 것만 먹고.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양보)해주려나? 나한테는 이상한거 주고 아내한테만 잘해주면 억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수정은 "방송에서 아들 제민이가 엄마의 정성을 아냐"는 질문에 아직은 잘 모른다고 했던 것을 떠올리며 "근데 제민이가 '왜 이렇게 엄마는 나한테 잘해줘?' 그러더라. 내가 소리지르거나 때린 적은 없다. 제민이가 나를 그 정도로 몰아간 적이 없다. 이상하게 제민이한테는 인내심이 강하다. 이상하다. 그냥 다 예쁜가보다. 제민이가 태어나고 나서는 제민이를 보호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걔가 자꾸 1등이 되는 것 같다"고 아들을 향한 무한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