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용식이 딸과 남자친구의 애정 표현에 당황했다.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딸 수민 씨와 남자친구 원혁의 통화에 당황하는 이용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주에 이어 이용식과 원혁의 낚시 여행이 그려졌다. 물고기가 낚싯대를 문 채로 도망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너 뭐하고 있었어?”라는 이용식의 말에 원혁이 얼어 붙은 가운데, 다른 낚시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낚싯대를 건졌다. 물고기까지 딸려 오자 이용식의 기분이 풀렸다.
두 사람이 고기를 낚자마자 수민 씨로부터 연락이 왔다. “아빠가 오빠보다 덜 잡았네. 오빠는 한 마리 잡았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는 말에 원혁은 황급히 “아버님이 잡으셨는데 나 주신 거야”라며 편을 들었지만 이용식은 이미 빈정이 상한 듯 “너희 둘이 통화해”라며 전화를 건넸다.
“고기 잡아야 하니까 끊어”라고 으름장을 놓은 이용식은 수민 씨가 “오빠, 사랑해”라고 하자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줬다. “아빠한테도 사랑한다고 전해줘”라는 말을 이용식에게 곧이곧대로 전하는 원혁의 모습에 MC들은 “눈치가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