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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정지소 "'더 글로리' 촬영 힘들었다..가야G 활동으로 힐링"[종합]

입력 2023-03-22 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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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캡처
'최파타'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정지소가 '더 글로리'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WSG워너비 가야G(이보람, 소연, 흰, 정지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야G가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로 컴백한 가운데 소연은 "주변 분들도 노래가 좋다고 해주셨다. 열심히 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보람은 "모여준 동생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 1위 공약으로 깜짝 버스킹을 꼽은 가야G는 "춤이라도 춘다던지 평소에 볼 수 없던 걸 해야 1위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얘기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더 글로리'로 큰 화제를 모았던 정지소는 "처음에 결과를 생각하기보다 제 또래 배우들한테는 김은숙 작가님, 안길호 감독님, 송혜교 배우님, 임지연 배우님, 대단한 제작진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경험을 쌓는다는데 쉽지 않은 경험이다. 결과보다 한 번이라도 같은 공기를 마셔보는 게"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계속 어두워 있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가해자들과 사는 삶 자체가 대비돼야 하는 상황이다. 제 스스로도 마시는 공기 하나도 밝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현장에 갈 때나 현장에 있을 때나 어두침침하게 있어야 해서 좀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때 '커튼콜'이라는 드라마도 많이 찍긴 했지만 언니들이랑 가야G 활동을 같이 해서 힐링했다. 그래서 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가야G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화정은 정지소에게 송혜교를 직접 만나본 적 있냐고 물었고 정지소는 "대본 리딩 때도 뵙고 제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선배님으로 바뀌는 장면이 있다. 그때도 뵀다"고 답했다.

이날 흰은 가야G 1명과 듀엣을 해야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물음에 정지소를 꼽았다. 흰은 "저에게 없는 중저음의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 첫 소절부터 사로잡는 목소리다. '그그그'와 '결국너닿' 둘 다 지소로 시작해서 지소로 끝난다. 그게 굉장히 어려운 포지션이다. 배우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능력이 있다"며 극찬했다.

최화정 역시 정지소에게 "가수를 할 생각을 왜 안했냐"고 물으며 칭찬했고 정지소는 "제가 노래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가수처럼 잘하지는 못한다. 언니들이랑 노래를 하면서 늘었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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