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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마취 주사로 입술 퉁퉁 부었는데..♥엄태웅에 분노 대폭발(왓씨티비)

입력 2023-03-30 12: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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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씨티비' 캡처
'왓씨티비'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윤혜진이 엄태웅에게 대분노했다.

30일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씨티비'에 '유네지니 매운맛버전 닭볶음탕! 설명해야돼?'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엄태웅은 윤혜진이 만든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는 딸 지온을 보고 "아빠 거는..."이라고 아련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윤혜진이 "내가 분명히 오빠 깨워서 오빠도 김치볶음밥 먹냐고 했더니 어떻게 했냐"고 황당해했고, 엄태웅은 "잠결이었다"며 "나를 알면 해놨어야지. 아직도 나를 모르네"라고 말해 윤혜진의 분통이 터지게 했다.

이어 전환된 화면에서 윤혜진은 분노한 채 등장했다. 엄태웅의 실수로 앞서 촬영한 콘텐츠 영상이 삭제됐다는 것. 그러면서 "업로드 되지도 않은 소스들을 다 삭제했다. 다시 찍어야 한단다"며 "저는 지금 앞에 이를 다 충치 치료하느라 마취 주사로 완전 여기(입술이) 부었다. 아까 낮에는 이만큼 부었는데 (다시 촬영해야 한다는) 연락을 받으니 얼마나 당황하냐"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온이가 '엄마 오리 같아' 하더라. 입술이 이렇게 됐다. 다행히 지금 그나마 부기가 빠졌다"며 "거기다 엄지온은 타이밍 기가 막히게 감기란다. 그래서 병원 갔는데 대기가 오십 몇 번이다. 사람 너무 많다. 감기 조심하시라"고 당부했다.

이처럼 아픈 지온과 다른 업무로도 바쁜 가운데 영상을 급히 재촬영하느라 분노했다는 윤혜진. 그는 "내가 화가 나냐 안나냐"며 이 와중에도 카메라로 클로즈업을 하는 엄태웅에게 "저리 가. 카메라 가지고 장난하지 말고!"라고 언성을 높여 분노를 표했다. 발레리나답게 발차기하는 시늉까지 해 웃음을 더했다.

영상을 재촬영한 경위를 설명한 윤혜진은 화제를 모았던 매운 닭볶음탕 레시피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이때 이미 요리는 완성된 상태였는데, 윤혜진은 "오프닝 때는 정말 화가 난 상태였다. 너무 얄미워서 카메라를 쳐다보기도 싫더라"며 "그런데 질척이(구독자)들이 무슨 죄냐. 같이 기분 나쁠 일 있나. 그래서 다 끓이고 나서 오프닝을 다시 하자고 제안했다"는 해프닝을 밝혔다.

또한 윤혜진표 매운맛 닭볶음탕 레시피를 대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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