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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강말금, 김성균에 “전 아내, 끝사랑 아니죠?”…조승우, 차화연 변호사 됐다(종합)

입력 2023-04-01 23: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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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조승우가 차화연의 이혼 소송을 맡게 됐다.

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극본 유영아/연출 이재훈) 9회에서는 죽은 동생의 전 시모인 금희(차화연 분)에게 변호를 부탁 받은 성한(조승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라면을 먹는 형근(김성균 분)에 반한 소연(강말금 분)은 형근을 불러 “내가 간밤에 한숨도 못 잤어요, 물어볼 게 있어서요”라며 “마카롱 가게가 나을까요 라면 가게가 나을까요?” 물었다. “소연 사장님 꿈도 중요하니까…”라는 대답에 “마카롱 가게를 해라? 마카롱 좋아해요?”라고 되물은 소연은 “전 단 건 별로… 그래도 선물은 하니까요”라는 말에 또다시 “라면은 좋아하죠?”라고 캐물었다. 형근은 “완전 좋아해요”라고 답했고 소연은 꼭 고백처럼 들리는 듯 “좋아하는구나”라며 수줍은 듯 웃었다.

“물어볼 거 하나 더 있는데… 그분 있잖아요 아내였던 분, 혹시 뭐 ‘끝사랑’ 그런 거 아니죠? 생애 마지막 사랑, 그런 거”라는 소연의 마지막 질문을 전해 들은 성한과 정식은 “난이도 진짜 높아”, “주관식이잖아”라고 설레어 했지만 “’첫사랑이죠’라고 했다”는 형근의 말에 경악해 “아 이 미친 XX”,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첫사랑이잖아”라고 야유를 보냈다. 형근은 “거짓되지 않은 나의 모습이 왜 비난 받아야 하냐”고 의아해했고, 두 사람은 “눈치 없는 널 패고 싶다”, “너 같은 놈은 와인 잔도 사치”라며 한심해 했다.

한편 창진(이호재 분)은 영주(노수산나 분)를 불러 “주화 오빠 말이다. 변호를 잘 한다고 하더구나”라고 성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후 “설쳐 댈 미꾸라지 말이다, 네가 아니라는 말은 없단 말이다. 알아듣니?”라고 압박했다.

이후 “마금희 여사께서 이혼 소장을 보내 왔어. 다시 물어. 미꾸라지가 너니 신성한이니? 너희 시어머니 담당 변호사가 신성한 그 양반이더라”라고 전한 창진은 영주에게 “금화에서 나와. 변호인단 꾸려야 하는데 네가 있으면 우스워져. 변호인단에 금화 인간들 못 들여”라고 지시했다.

“주화 아버지가 참했어. 인품도 좋아 보이더라. 주화도 성품이 좋았지. 걔 오빠도 그렇니?”라는 말에 모욕감을 느낀 주화는 “아버님. 지금 그 말씀은 제 부모님이…”라며 분한 표정을 지었지만 “난 널 처음 봤을 때 그런 생각이 들더구나 ‘얜 노골적이구나’”라고 이어진 창진의 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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