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판도라’ 권현빈, 누나 이지아에 “가족 버리고 날 위해 살 수 있어?”

입력 2023-04-02 21:38:30
    • 복사완료!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권현빈이 누나 이지아에게 선택을 요구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조작된 낙원’ (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 8회에서는 누나 태라(이지아 분)에게 실망한 필승(권현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생 하준(박시원 분)이 고태선을 저격하는 장면을 목격한 오영(채린 분)은 “다른 애들처럼 학교 다니면서 잘 살고 있었던 거 아니야? 네가 왜 105인데 왜?”라고 따졌고, 하준은 “원장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안 하면 누나 못 본다고 해서. 누나 왜 이제 왔어? 얼마나 무서웠는데”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미안해, 하준아. 누난 아무것도 몰랐어. 정말 미안해”라고 사과한 오영은 동생 하준을 데리고 도망치다 절벽에서 떨어져 기억을 잃는 사고를 당했다.

“그때도, 지금도 이 거지 같은 게 내 운명이니까. 난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는 놈이야. 그래서 고태선도 내가 쏜 거고”라고 악을 쓰는 필승에 태라는 “넌 아무 잘못 없어. 내가 그런 거야. 내가 죽였어. 그날 일은 다 잊어”라고 끌어 안았다.

“내가 어떻게 살든 상관 없잖아”라고 뿌리친 필승은 “왜 상관이 없어, 하준아”라는 태라의 말에 “그럼 넌 다 버릴 수 있어? 나머지 인생은 표재현도 아니고 표지우도 아니고 오직 나를 위해 살 수 있어? 그럼 나도 다 버리고 떠날게”라고 했다. 그러나 태라는 아무 약속도 할 수 없었고 실망한 필승은 “넌 단 하나도 버릴 수 없을 거야. 그것들을 지키려고 날 버렸으니까. 지금처럼 사모님 놀이 하면서 사세요. 남의 인생 간섭 마시고”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