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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미트2’ 갈라쇼로 가까워진 이용식X원혁…축하 속에 상견례 마친 윤기원(종합)

입력 2023-04-03 23: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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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윤기원이 축하 속에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과 새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용식을 만난 제작진을 조심스레 “’미스터트롯2’ 갈라쇼 팀에서 선생님과 원혁 씨의 합동 무대를 제안해 왔다”고 전했다. 망설이는 그의 모습에 “수민 씨가 예전에 그런 얘길 했었다. ‘아빠가 트로트를 너무 좋아해 원혁 씨가 ‘미스터트롯2’에 나갔고, 나중에는 둘이 함께하는 무대를 보고싶다’”고 덧붙였다. 이용식은 딸 수민 씨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고심 끝에 제안을 수락했다.

두 사람의 첫 연습날이 되자 수민 씨는 기뻐하며 김밥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오빠는 고수를 좋아해요”라며 원혁의 취향을 이야기하는 딸 수민 씨의 말에 이용식은 심기가 불편한 듯 “혁이라고 부르면 되지, 너 오빠 있니?”라고 트집을 잡았다.

그런가 하면 “원혁 씨 것도 자연스럽게 만드시네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수민 씨가 “어쩔 수 없죠, 둘이 이제 파트너인데”라며 “같이 일해야 하니까, 둘이 붙어 있어야 하고”라고 함박웃음을 짓자 이용식은 “얘한테 질문 좀 하지 마”라며 짜증을 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이 연습을 하며 한층 가까워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한편 윤기원이 어머니, 둘째 형과 함께 상견례 장소로 향했다. 장장 5시간을 운전해 부산으로 가는 길, 가족들은 막내 윤기원의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 하느라 대화가 끊이지 않았다.

며느리를 칭찬하던 윤기원의 어머니는 “‘애는 없냐?’ 그랬더니 있다고 하더라고. 식구인데 같이 살아야지, 내 손자라고 생각해야지”라고 해 감동을 줬다. “다른 손주들이 모두 대학생이라 어린 손주가 생겨서 좋다”며 웃던 어머니는 “기원이만 아이가 없었는데”라는 둘째 아들의 말에 “이제 생겼잖아”라고 하기도. 아이 생각에 상견례에 대한 기대감이 더 올라간 듯 했다.

여자친구 주현 씨의 아들과 다정히 대화하는 윤기원의 모습을 보던 최성국은 “호칭 정리가 됐냐”고 물었다. 윤기원은 “아직 ‘삼촌’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아내 말로는 밖에서는 ‘아빠’라고 부른다던데 아직 직접 ‘아빠’라고 부르기는 어색한가 보다”고 했다. 이에 박경림은 “두 분이서 낚시나 갈라 쇼 무대를 함께 하시면 어떨까”라며 이용식, 원혁의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안겼다. 최성국은 “아니면 호칭은 ‘아버님’이라고 하는 게 어떻겠냐”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부부를 향한 속에 상견례가 끝났다. 어머니들은 “우리는 자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것만 바란다”고 덕담을 보냈고, 윤기원의 처제는 “잘 살았으면 좋겠다. 조카가 저보다 형부를 더 따라서 믿어도 될 것 같다”며 언니 부부의 행복을 빌었다.

윤기원은 “예전부터 ‘나에게 아이가 생기면 잘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런데 막상 생기니까, 여느 아버지보다 훌륭하진 못하지만 모범을 보이려고 애쓰고 있다”며 부모가 된 소감을 이야기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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