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인터뷰③]'미끼' 이엘리야 "운전면허 4일만 취득하고 차 구입, 왜 이제야 땄나"

입력 2023-04-05 12:43:34
    • 복사완료!

이엘리야/사진=쿠팡플레이
이엘리야/사진=쿠팡플레이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엘리야가 드라마 '미끼'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이야기했다.

5일 배우 이엘리야는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나 쿠팡플레이 '미끼'와 자신이 맡은 천나연 캐릭터의 다양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엘리야는 이번 '미끼'를 위해 운전면허까지 취득하며 화제를 모았다. 초보운전이라 힘든 점은 없었는지 묻자 그는 "저는 안힘든데 주변에서 힘들어하더라"고 웃으며 "비밀이었는데 언론 제작발표회때 얘기를 해주시면서 초보운전이라는 게 드러났다. 저는 너무 신나고 즐거운데 주변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연기가 아니라 운전 컨디션 괜찮지' 이랬었던 기억이 있다"밝혀 눈길을 끌었다.

운전면허는 4일 만에 취득했다고. 이엘리야는 "하루 공부해서 다음날 필기 따고 다음날 수업 받고 바로 시험 봐서 합격하고 그 다음날 바로 도로주행 수업 이수를 받았다. 이틀 이수 후 그날 저녁에 바로 따서 4일만에 땄다. 차도 샀다. 그래서 저는 되게 자신있었는데 현장에선 저 빼고 다 불안해하셨다. 근석 선배가 보는 것만으로 많이 떨려하셨고, 피해자 모임 선배님들이 차 탈 때 항상 옆을 잡으신 게 연기가 아니었던 것 같다"고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면허를 따니 좋다. 왜 이제야 땄나 싶다"고 만족했다.

'미끼'에 대한 연기 만족도는 어느 정도일까. 이엘리야는 "운동화를 신고 뛰어다니는 캐릭터는 정말 처음이다. 너무 더 행복했는데 사실 연기적으로는 나의 행복감과 연기적인 평가는 좀 다른 부분인 것 같다. 저의 행복지수는 굉장히 높았지만 내가 과연 나연이란 캐릭터 연기를 잘했을까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을 땐 더 분발해야겠다 생각이 든다. 아직은 부족한 게 너무 많이 보인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이엘리야는 "지금도 연기하고 있는 게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10주년이니까 혼자서라도 작은 소규모 공연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엄마한테 얘길했더니 남이 알아줄 때 공연을 하라더라. 그 말에 뼈를 맞고 생각 중"이락 웃으며 "과거의 내가 해온 것보다 그래도 지금 연기하고 있는 자체가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석 선배님이 30년차잖냐. 저도 그때까지 연기할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다짐해 향후 활동을 기대케 했다.

한편 '미끼' 파트2는 오는 7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배우 이엘리야는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 볼'로 데뷔해 '쌈, 마이웨이', '미스 함무라비', '황후의 품격', '보좌관', '모범형사'에 출연했다. 이번엔 사기 피해자의 가족이자, 노상천 사기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기자 천나연을 분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