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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故 현미, 황망한 비보에 김수찬→태진아 애도..슬픔 빠진 가요계(종합)

입력 2023-04-05 08: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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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현미/사진=헤럴드POP DB
故 현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故 현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가요계도 애도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비보는 지난 4일 전해졌다. 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85세.

최근까지도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던 故 현미이기에 가요계 선후배들과 팬들도 황망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수양딸로 알려진 연정을 비롯해 가수 정훈희, 임희숙, 김흥국, 태진아 등은 여러 매체에 생전 고인을 추억하며 애도의 말을 남겼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목소리도 크시고 건강하셔서 100세 이상까지도 끄덕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에 다들 당황했다"며 "어제 저녁에도 지인과 식사를 하셨다더라. 지병이 있으신 건 아니었다"고 안타까워했다.

또 후배 가수 김수찬은 故 현미의 사진을 올리며 "항상 우리 이쁜 수찬이, 이쁜 수찬이 하셨던 현미 선생님. 누대 오르내리실 때 잡아주는 거, 밥 챙겨주는 거 수찬이밖에 없다며 항상 고맙다 하시던 현미 선생님"이라며 "제대하고 꼭 다시 뵙고 싶었는데... 그곳에선 꼭 더 행복하세요"라고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수찬 채널
김수찬 채널

故 현미의 조카 한상진과 노사연도 비통함에 빠졌다. 촬영차 미국에 머무르고 있던 한상진은 비보를 접하고 현지에서 급히 귀국하는 항공편을 준비, 곧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노사연 역시 촬영중 비보를 접했으나 아직 장례 일정이 나오지 않아 예정된 스케줄에는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현미의 두 아들은 미국에서 지내고 있어 이들이 귀국하는 대로 고인의 빈소가 차려질 전망이다. 가요계 별이 저물면서 온라인에도 애도와 추모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지난 1938년 평안남도 강동군에서 태어난 故 현미는 1962년 노래 '밤안개'가 수록된 1집 앨범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내 사랑아', '떠날 때는 말없이', '몽땅 내 사람'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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