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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3' 김지원X임준영, 철없는 남편의 맥주 사랑 '갈등↑'…子와 첫 데이트(종합)

입력 2023-04-05 23: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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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고딩엄빠3' 방송캡쳐
MBN '고딩엄빠3'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지원, 임준영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3'에서는 철없는 아빠 임준영의 아들과 첫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미선은 술로 인해 싸우는 김지원 부부에 "남자들 술자리를 몇번 참석해서 들어봤다 무슨 얘기를 하나. 진짜 별 얘기 없더라. 도대체 왜 그렇게 만나서 밤을 새워서 술을 마시나 싶었다"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5년 전 자신의 모습을 보는 거 같다는 하하에 랄랄은 "왜 그러셨어요? 저 심리가 뭐예요. 왜 그러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하하는 "저도 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이분이 핑계입니다. 사실. 원래는 운영하려면 주인은 취하면 안 된다. 오히려 비즈니스가 안 된다"라고 고백했다.

술 먹고 거실 소파에서 잠든 임준영에 김지원이 한숨을 쉬며 청소로 일상을 시작했다. 아들 승재는 발을 때리며 "들어가서 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준영은 "제가 과음을 하면 코를 많이 골고 다음 날 아들 유치원도 가야되고 아내고 일을 나가야 되기 때문에 편하게 자라고 소파에서 잔 거 같다"라고 소파에서 잠든 이유를 설명했다.

김지원과 아들 승재는 인사도 받아주지 않고 잠에 빠져있는 임준영에 분노를 참았다. 그리고 김지원이 출근하기 전 임준영에게 설거지를 해놓으라고 말했다. 이후 김지원은 "저는 뷰티 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독박으로 아기만 보다 보니까 아기가 너무 예쁜데 이제 슬슬 일 생각이 드는거죠"라며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설명했다.

뒤늦게 일어난 임준영의 짠한 모습에 박미선은 "설탕물이라도 타줘요. 그러면 도움이 된다. 내가 해봐서 알잖아"라고 말했고, 눈치 없이 꿀을 찾는 남편에 이인철 변호사는 "거기 좀 소금도 많이 타세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면을 챙겨먹고 나가 바로 술집을 찾아간 임준영에 MC들이 탄식했다.

늦은 시간 퇴근하고 집에 들어온 임준영이 바로 잘 자고 있는 아들 승재를 깨웠고 하하는 "뭐 하는 거야. 최악이야"라며 질색했다. 김지원이 칭얼거리는 소리에 임준영을 아이에게서 분리시켰다. 이에 눈치없는 임준영은 "왜?"라며 이유를 몰랐고, 김지원은 "뭘 왜야. 조용히 해. 일 끝나고 와서 재우는 것도 빠듯했구만 왜 그러는 거야?"라며 분노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인철은 "제가 이혼 전문 변호사거든요. 이혼하는 아내들이 싫어하는 게 남편이 술 먹고 늦게 들어와서 깨워서 애정표현하는 거다. 그러다 이혼 하는 거다"라고 일침했다.

임준영은 "지원이 말을 듣다 보니 지금 제가 겪고 있는 현실이 조금 답답하더라. 마음은 정말 아기 옆에 있고 싶은데 제 욕심이 허락을 안 해준다"라며 낮에 갔던 술집을 찾아갔다. 그리고 임준영은 "사실 저는 백수가 아니고 맥줏집 사장입니다. 요새 한 3년 전부터 꾸준히 매장이 성장해서 월 1,000만 원 이상은 버는 거 같다. 제가 운영하는 직영점 2개와 가맹점 5개를 운영하고 있고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침부터 비명까지 질러가며 엄마를 찾는 승재에 임준영이 안절부절 못했다. 임준영은 "굉장히 당황했다. 근데 쪽지 쓰고 나갈 정도면 전화해도 안 받을 거 같더라"라고 말했다. 승재와 친해질 자신이 있다는 임준영에 김지원이 쪽지만 남겨두고 외출을 나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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