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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10’ 실력자 ‘줄줄이’ 탈락…개그맨 김경진, 테이X이석훈 잘 속이고 상금 획득(종합)

입력 2023-04-05 20: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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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 화면 캡쳐
사진=Mnet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포텐싱어는 개그맨 김경진이었다.

5일 오후 방송된 Mnet, tvN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에서는 최후의 1인이 된 개그맨 김경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석훈, 테이가 음치 수사에 도전했다. 이날의 1번 미스터리 싱어는 다음 주 입소하는 노래하는 한의사, 2번은 ‘너목보’ 회식에서 발굴된 김포 유역비, 3번은 방구석 랜덤 버스커, 4번은 작곡가가 된 1호 밀레니엄 베이비, 5번은 고음 발라 버리는 유명 배우의 동창 도배사였다.

이날 역시 6번 포텐싱어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테이가 “혹시 민경훈?”이라며 깜짝 놀라자 이석훈은 “경훈이는 나올 수가 없어요”라고 손사래를 치며 “연락도 안 하는데 나오겠어요?”라고 해 폭소케 했다.

가수의 립싱크 단서를 본 방청객들이 2번 싱어를 음치로 추측한 가운데 테이, 이석훈이 고심 끝에 선택한 음치는 1번과 3번이었다. 동시에 엄지를 아래로 흔드는 관중들의 야유가 터져 나왔고, MC들과 음치 수사대는 “잘 안 나오는 반응인데”, “영화 속에서나 보던 건데”라며 신기해 했다. “데뷔하고 야유를 받긴 처음”이라던 이석훈은 관중들의 반응이 재밌었던 듯 한 번 더 야유를 유도하는 테이의 모습에 “제가 이래서 얘랑 하기가 싫은 거예요”라고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 1번과 3번이 모두 실력자로 드러난 가운데 이석훈, 테이는 ‘가수의 증인’ 단서를 보고 2번 싱어를 음치로 지목했다. 그러나 모두가 음치로 확신했던 2번 싱어는 실력자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2번 싱어인 배우 김민아는 “신년회로 노래방을 갔는데 갑자기 누가 저희 방에 들어오더라”며 “노래를 해달라고 해서 의아했는데 알고 보니 ‘너목보’ 작가님들이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금까지 정체를 밝힌 싱어들이 모두 실력자로 드러나자 게스트 두 사람의 얼굴에 그늘이 드리워졌다. 이석훈은 “이렇게 되면 6번도 음치일 것 같다”고 했고, “이제는 그 노래만 경록 씨가 부르고 포텐싱어는 다른 사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테이의 말에 MC들 모두 “그럴 수 있다”고 해 두 사람을 좌절케 했다.

테이, 이석훈은 포텐싱어를 최후의 1인으로 지목했다. 포텐싱어 공개에 앞서 5번 싱어가 배우 안보현의 20년지기이기도 한 실력자로 밝혀졌다. 안보현의 집 도배도 직접 해주었다고. 그가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엄청난 고음으로 전율을 선사한 가운데 테이, 이석훈의 부담감은 점점 커졌다.

포텐싱어의 정체는 김경록이 아닌 개그맨 김경진이었다. '너목보' 최초의 상금을 탄 연예인이 된 그는 "노래는 김경록 씨가 해준 게 맞다"고 해 웃음을 줬다.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힌 이석훈은 "의미 부여를 많이 하시네요"라는 놀림에 "이렇게 하지 않으면 멘탈이 못 버틸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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