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크러쉬 "가는 곳마다 악천후"...'날씨 요괴' 등극 (수학없는 수학여행)

입력 2023-04-06 21: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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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쳐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크러쉬가 궂은 날씨를 몰고 다니는 '날씨요괴' 징크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디오,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 여섯 멤버의 북해도 여행기 3일차가 공개됐다. 앞선 2일과 달리 3일차 아침은 비교적 맑은 날씨로 시작되었다. 이에 제작진은 "포스터 사진을 찍으러 가자" 며 예정에 없던 일정을 진행했다.

그런데, 차를 타고 포스터를 찍으러 이동하던 길 점점 눈발이 굵어지더니 폭설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점점 흐려진다, 눈이 많이 오네" 라고 말하며 당황한 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크러쉬는 동요하지 않고 쓴웃음만 짓고 있었다. 알고 보니, 그에겐 악천후를 몰고 다니는 징크스가 있었던 것.

크러쉬는 "LA에 여행을 갔었는데 제가 갔을 때, 40년만에 폭우가 내렸고, 공연하러 인도네시아에 갔을 때는 뇌우, 벼락이 치더라" 며 자신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제작진이 "촬영날 비 오면 어떡하나" 라고 걱정하자 크러쉬는 " 눈이 많이 오지 않을까" 라고 예측했고, 이는 정확히 들어맞았다. 크러쉬는 연이은 폭설이 자신의 탓이라며 미안한 기색을 드러내 '날씨요괴'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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