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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돈스파이크 곁 아내 있었다.."옥바라지, 삶 포기하지 말라고"

입력 2023-04-07 08: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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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사진=헤럴드POP DB
돈스파이크/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재판 중인 돈스파이크의 아내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6일 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돈스파이크의 변호인은 돈스파이크가 결혼하기 전 어떤 여성과 사귀었다가 헤어지면서 충격으로 폐인처럼 살았다며 "한 친구가 '너 그렇게 괴로우면 이거라도 해보라'며 마약을 권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마약을 했다는 게 김씨의 주장"이라고 밝혔다.

변호인은 돈스파이크가 아내 A씨에게 마약 하는 모습을 들킨 적이 한 번 있고, 충격받은 아내가 그를 떠날 했지만 돈스파이크가 붙잡아 결혼까지 골인했다고 했다. 또 돈스파이크가 결혼 3개월만 구속돼 자신을 떠나도 좋다고 했지만 아내는 고민 끝에 남기로 결심, 지금까지 돈스파이크의 옥바라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변호인은 A씨가 돈스파이크에게 실형이 나오더라도 절대 삶을 포기하지 말라고 용기를 북돋아주며 돈스파이크를 살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9차례에 걸쳐 약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회에 걸쳐 투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타인에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7회 건네고, 약 667회분인 필로폰 20g 소지를 한 혐의도 받는다.

지난 6일 진행된 돈스파이크의 항소 2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구속된 후 구치소에서 자신에 대한 소송이 제기될 것을 우려해 부동산을 허위 가등기하고 저작권을 양도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은닉한 재산으로 사업을 하려는 등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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