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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겁 많아져" '금쪽상담소' '학폭 피해자' 빽가, 과거 트라우마 고백

입력 2023-04-08 0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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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빽가가 과거 학교 폭력으로 인한 상처를 고백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코요태 멤버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빽가는 "1시간에 최소 열 번은 욕을 한다. 동물을 비유한 욕을 많이 한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어머니의 욕 1,2,3단계를 상세히 설명했다. 빽가는 "1단계는 'XXXX야', 2단계는 동물에 비유한 욕, 3단계는 두 단계를 합친 거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어릴 때부터 엄마가 욕을 했기 때문에 커서 욕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빽가는 “지금은 단종 됐지만 88 담배가 있었다. 그게 라이트와 골드가 있었다. 엄마가 88 골드를 피웠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엄마가 맨날 골드를 사 오라고 하는데 왜 GOLD인지 궁금했다”라고 회상했다. 빽가는 “너무 쉽게 GOLD(골드)를 읽는 것을 깨달았다”라면서 “그때부터 모든 영어를 볼 때마다 그런 식으로 읽기 시작했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빽가의 어머니는 “성현이가 6학년 때였다. 아들 몸에 멍 자국이 있더라. 아무리 물어도 이유를 말 안 해주더라”라고 빽가가 과거 학폭 피해자임을 밝혔다. 그는 “화가 나더라. 학교에 가서 난리를 쳤다. 이후 극성 엄마로 소문이 났다”라고 털어놨다. 빽가는 오히려 보복을 당할까 두려웠던 마음을 고백하며 “그 이후로 겁이 많아졌고 하고 싶은 말을 잘 못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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