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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이상윤, 이지아와 20년 인연이었다…“우리는 운명” 집착

입력 2023-04-08 22: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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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상윤이 이지아에게 과거를 들려줬다.

8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조작된 낙원’ (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 9회에서는 재현(이상윤 분)에게 과거를 추궁하는 태라(이지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태라는 재현에게 총을 겨누며 “왜 그랬어? 이유가 뭐야? 내가 오영이라는 거 알면서 왜 나랑 결혼한 거야? 왜 날 여기까지 끌고 왔어”라고 따졌다. 재현은 “넌 오영이 아니잖아. ‘문하경’ 그게 네 진짜 이름이잖아. 20년 전 사고 났던 그날, 우리 거기 같이 있었어 하경아”라고 해 태라에게 충격을 줬다.

20년 전 사고란 태라의 부모님과 재현의 어머니가 사망하게 된 빗길 교통사고였다. 태라는 경찰서에 가 “검은 차가 흰 차를 일부러 들이박았어요”라며 재현의 어머니가 누군가에 의해 사고를 당했다고 증언했지만 무시당했고, 재현은 그런 태라를 보며 안타까워했다.

“그때 경찰서에 가 진실을 말하지 않았더라면 넌 지금쯤 문하경으로 잘 살고 있겠지?”라고 위로하던 재현은 오열하는 태라에게 “우린 같은 날 같은 사고로 부모를 잃은 거야. 장금모 때문에. 그리고 우린 다시 만났어”라고 했다.

“장 회장 뒤를 캐다가 고태선 대통령 살인을 사주했다는 걸 알았고 그걸 확인하기 위해 킬러를 찾아 나섰거든. 근데 거기에 네가 있었어”라고 두 사람의 재회를 설명하던 재현은 “그때 깨달았어 우린 운명이라는 걸”이라며 광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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