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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우도환♥김지연, 묘한 기류 형성→ 위기 극복하고 승소(종합)

입력 2023-04-08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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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조선변호사' 캡처
MBC '조선변호사'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우도환이 위기를 이겨내고 승소했다.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4회에서 이연주(김지연 분)는 강한수(우도환 분)와 이혼 송사를 두고 첨예한 대립을 벌이다가 함께 송사에 나섰다.

이연주가 "정공법으로 증거든 증인이든 다 찾아서 마님의 무죄를 밝힐 것이다"라고 말하자 강한수는 "꿈꾸고 있네. 남편과 아내가 감당해야 할 의무가 치우쳐져 있다. 악처는 있어도 악부는 없는 게 이 나라의 법도인데 이렇게 기울어져 있는 나라에서 정공법? 네 방식대로 해봐라. 잘되면 내가 그날부터 널 스승님으로 여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연주는 "진짜냐. 약조하셔라"고 말하고 뒤돌아 떠나자 그 뒷모습에 대고 강한수는 송사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여러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고래고래 외쳤다.

이연주는 강한수에게 들은 방법들을 토대로 송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외지부를 구하려 했으나 모든 외지부가 여자가 하는 이혼 송사라는 말을 듣고는 손사래를 치며 거절했다.

강한수는 명월을 찾아가 제조영감에 대한 내용을 캐려했다. 김지연이 역시 남장을 한 채 명월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강한수는 제조영감을 찾아갔다. 제조영감이 강한수에게 "며칠 전, 내가 주최한 연회에 변장까지 하고 잠입했다던데"라고 말하자 강한수는 무릎을 꿇고 "용서해달라. 제가 제조마님의 이혼송사를 하려고 제조영감의 뒷조사를 하려고 했었다.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제조영감은 "네가 만약 나의 외지부라면 어떤 조언을 하겠느냐"고 물었다. 강한수는 "몇 가지 짚어드리고 상담료 차원에서 꽁술 한 잔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능청스럽게 대응했다.

이연주는 명월에게 제조영감에 대해 증언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연주가 명월에게 선물한 것은 약과였다. 앞서 제조영감이 당뇨를 앓던 제조마님의 아버지에게 약과를 드려 죽음으로 몰고간 바를 알고 있던 명월은 약과를 받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연주는 제조영감의 술자리에서 나오는 강한수와 마주쳤다. 이연주는 "나리를 믿었는데"라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한수는 제조영감에게 은근하게 "마님댁 외지부와 명월이가 만나는 걸 봤다"고 흘렸다. 부논한 제조영감은 명월에게 달려가 분노를 표출하다가 명월을 살해했다.

이때, 강한수가 나타나 현장을 봤다. 제조영감은 강한수에게 자결로 꾸며놓으라 했다. 이에 강한수는 자신의 어머니가 죽어있던 장면을 떠올리며 퍼즐을 맞춰가기 시작했다.

강한수는 분노에 차올랐다. 그때 조철주(홍완표 분)가 뒤에서 칼을 들이밀었다. 강한수는 바다 한가운데 배 위에서 눈을 떴다. 조철주가 "송사날까지 여기 있어라"라고 말하며 강한수를 멀리 보낸 것.

한편, 정공법에 실패한 이연주는 다시 강한수를 찾으려 바다로 풍등을 날렸다.

유지선(차학연 분)은 "수하라는 이유만으로 잘못을 덮어주려 한다면 아버지는 반칙을 하신 거다"라며 유제세(천호진 분)의 잘못을 지적했다. 이에 유제세는 "이연주 공주가 그 여각에 있다지? 공주가 이런 일에 휘말렸다는 소문을 내고 싶지 않다면 이쯤에서 물러나거라"라며 유지선의 지적에 답했다.

유지선이 판윤대감으로 나서 송사를 진행했다. 제조마님은 외지부가 없는 상태에서 소송이 진행되려는 순간, 이연주와 강한수가 나타나 원척 외지부로 나섰다. 강한수는 "국법을 악용한 것이다"라며 변호를 시작했다. 이에 제조영감 측 외지부는 "증언을 해줄 증인들도 데려왔다"며 신분 높은 제조영감들의 지인들을 소개했다. 그러자 유지선은 "본관은 신분의 높고 낮음과 지위로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강한수가 제조영감이 장인어른을 죽인 사실을 밝혔다. 그때 죽은 줄 알았던 명월이 나타나 증인으로 섰다. 이에 제조영감 편이던 여론이 싸늘히 돌아섰다. 유지선은 제조마님의 손을 들어줬다.

이연주는 제조마님에게 "마님의 이혼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나라에서 허해준 것이다. 당당히 누릴 것 누리면서 사셔라"라고 응원했다.

이연주는 물에 빠진 강한수를 구하던 순간을 떠올리며 강한수에게 묘한 감정이 생겼음을 인지했다.

한편 강한수는 감옥에서 제조영감이 자결한 모습을 보며 자신의 어머니가 목매 죽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점점 비밀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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