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아이브 안유진이 받쓰에서 대 활약해 본인이 속한 팀의 1등을 이끌어내면서 '여자 키'의 칭호를 얻었다.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이하 놀토)' 5주년 특집에는 걸그룹 아이브가 출연해 활약했다. 아이브는 "놀토 5주년에 맞춰서 앨범을 발매했다, 염두에 두고 있었다" 는 멘트로 놀토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이들은 놀토 멤버 앞에서 신곡 'Kitch'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받쓰 대결은 김동현 이서 레이 신동엽으로 구성된 '막내팀', 가을 유진 박나래 키 문세윤으로 구성된 '언니팀', 원영 리즈 태연 한해 넉살로 구성된 '동갑팀'으로 나뉘어 노래 가사를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브 멤버들이 '놀토' 멤버들을 영입하는 형식으로 팀이 구성됐는데. 유진은 "제가 놀토를 네 번이나 출연했다" 며 자신을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이브 이서와 본인의 딸이 초등학교 동창인 신동엽은 "레이, 이서 막내팀은 아무래도 좀 데면데면할 수 있는게" 라고 말하며 처음엔 막내 팀을 거부했지만, 이내 이들과 팀을 이루게 됐다. 김동현은 "이 팀에 있으면 제가 리더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아이브와 놀토 멤버들이 맞혀야 할 노래는 TXT의 '뉴룰스'였다. 노래가 나오자마자 아이브 안유진은 "나 다 알 것 같다, 다른 팀 가사까지 안다" 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요즘 노래 나오면 유진이는 다 알아, 내가 봤을 땐 1959년 노래가 나왔어야 했어" 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하였다.
안유진은 "제가 음악프로 스페셜 MC를 했을 때 이 노래 가사가 너무 신기해서 찾아봤어요" 라며 가사를 잘 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한번 보면 외우나봐 키다 키, 여자 키야" 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안유진은 예고했던 대로 '페북 인스타에선 쌤이 왜 이렇게 많아' 라는 가사를 정확하게 맞히며 자신의 팀을 1위로 만들었다.
남은 두 팀은 2등 자리를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였다. 신동엽은 "유진이와 가을이는 브레인, 놀토에서 너무 잘하는 나래도 저기 있다. 우리 사정 좀 봐주세요" 라고 읍소해 웃음을 줬고. 한해는 "저 팀한테 밀리는 건 아니라고 봐" 라고 말하며 경계에 나섰다. 다행히 두 팀은 김동현과 태연의 활약으로 '정해진 문자 말투 지겨 지겨워' '수업이 왜 이렇게 많아 비켜 비켜 줘' 를 차례로 맞히며 무사히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이후 놀토 멤버들과 아이브는 다양한 노래들로 간식 퀴즈를 진행했고, 아이브 멤버들은 최신곡 'poppy'부터 터보의 'Love is' 까지 맞히며 맛있는 간식들을 획득했다. 놀토 멤버들은 "여기 다 여자 '키'다, 미래가 밝다" 고 말하며 기뻐했다.
한편, 5주년을 맞은 음악 예능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7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