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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한가인 "♥연정훈, 시부모님 부부싸움에 충격"(신들의사생활2)

입력 2023-04-13 23: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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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캡쳐
MBN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한가인과 김소현이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에 정신없이 빠져들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이하 신들의 사생활2)에서는 설민석이 헤파이스토스를 주제로, 감동 스토리를 전했다.

헤파이스토스는 헤라의 아들이지만, 몸집이 왜소하고 얼굴이 기형적인 모습으로 태어났다. 헤라는 자신의 약점이 될 아이를 올림포스에서 아래로 집어던졌고, 하늘에서 떨어진 헤파이스토스를 바다의 여신 테티스가 거두어 키웠다.

헤파이스토스는 기형적인 외모 때문에 학교에서도 따돌림을 받아, 테티스의 배려로 심해 깊은 곳에서 자라나게 되었다. 홀로 지내던 헤파이스토스는 장신구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 장신구가 님프들에게 사랑받으며 대장장이로 입소문이 나게 됐다.

헤파이스토스는 은둔에서 벗어난 뒤 친엄마 헤라를 만나고 싶어 했다. 그러다, 헤라가 자신 외에 다른 아들딸들을 낳고 행복하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는 생모 헤라에게 복수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헤파이스토스는 헤라에게 꽁꽁 묶여 일어날 수 없는 의자를 선물했다.

헤라를 구하기 위해 아레스가 헤파이스토스를 찾아갔으나 설득에 실패했고, 마지막으로 디오니소스가 찾아가 그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헤파이스토스는 아리따운 아프로디테를 아내로 맞아 잘 사는 듯 했으나, 이후 아내가 아레스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얘기를 들은 한가인과 김소현은 분노하며 설민석에게 "아레스를 너무 잘생기게 그리지 말라" 고 항의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한가인은 "부모가 잘해줘도 아이들은 못해준 것을 더 기억한다" 는 '헤파이스토스 콤플렉스' 이야기를 듣고 남편 연정훈과 시부모님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시부모님이 딱 한번 싸웠는데, 연정훈씨가 그걸 기억하고 되게 충격받았다더라" 며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으로서 되게 조심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민석은 아프로디테를 아레스에게 빼앗긴 이후, 제우스에게도 버림받은 헤파이스토스가 기간테스의 침략에 힘겨워하는 올림포스를 구하고 영웅이 된 이야기를 실감나는 언변으로 전했다. 김소현과 한가인은 "눈물이 날 뻔 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것 같다" 며 설민석 표 헤파이스토스 이야기에 감격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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