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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개벤져스, 월드클라쓰 상대로 기적같은 경기 '무승부'(골때녀)

입력 2023-04-13 0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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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개벤져스가 기적같은 경기를 해냈다.

12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월드클라쓰와 개벤져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월드클라쓰와 붙게 된 개벤져스 감독 이영표는 "전력누수가 심한 상황이다. 올스타전에서 조혜련이 무릎을 다쳤다. 어쩌면 수술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서"라며 현 상황을 밝혔다.

이영표는 팀원들에게 "최고의 키퍼를 잃었다. 대신 새로운 멤버가 왔다"며 허민을 소개했다. 허민은 타고난 운동신경과 동체 시력을 자랑하며 포부를 밝혔다.

이영표는 "조혜련 무릎 다쳤고, 민경이도 다리 다쳤고 승혜는 장염 증세가 있다"며 악연에 악재가 겹친 심각성을 전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월드클라쓰팀이 공격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했다. 월드클라쓰 팀이 개벤져스 진영에서 경기를 이어가자 압박을 받은 개벤져스 팀원들은 지치기 시작했다.

사오리가 파울을 해서 김승혜가 간접프리킥을 하게 됐다. 그러나 에바가 걷어내며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개벤져스의 슈팅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이영표 감독은 2-2전략으로 포지션을 바꿨다. 눈 깜짝할 사이에 포지션이 바뀌자 월드클라쓰팀은 당황했고, 이에 월드클라쓰 진영에서 경기를 이어가게 됐다.

김승혜의 정확한 슈팅이 이은형의 무릎에 맞고 골인했다. 이에 이은형은 무릎을 가리키며 코믹한 세리머니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어진 월드클라쓰팀의 공격에서 골키퍼 허민이 박스 밖에서 손을 이용해 볼을 막아 레드 카드를 받고 3분간 퇴장당했다. 김민경이 대신 골키퍼로 나섰지만, 개벤져스 팀에게 전반 막바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이어진 에바의 직접 프리킥이 실패했다. 구사일생한 개벤져스는 서로 다독여주며 경기에 임했다.

나티가 엘로디에게 패스, 엘로디가 사오리에게 패스, 사오리가 나티에게 패스해 골인으로 연결됐다. 나티의 골로 1:1 상황이 됐다.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양팀이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사오리의 골을 김민경이 막아냈지만 바로 에바의 킥을 김승혜가 걷어내려다가 자책골을 만들어내며 2:1이 됐다.

허민이 경기장으로 들어왔다. 월드클라쓰에게 코너킥이 주어졌다. 월드클라쓰가 또 다시 골을 넣으며 3:1이 됐다.

보다못한 이영표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이영표는 "한 골만 넣어도 분위기 확 바뀐다. 충분히 가능성 있는데 왜 벌써 경기 끝난 것처럼 하냐"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에 팀원들은 다시 투지를 불태우며 경기에 나섰다.

김승혜가 정확한 킥으로 캐시 손 끝을 스치고 골을 넣었다. 김승혜가 만회골을 넣으며 3:2로 다시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다. 그러나 또 다시 사오리가 기습적으로 골인하며 4:2가 됐다.

경기 막판에 골키퍼 케시가 페널티구역 밖으로 나와 손을 사용해 공을 막았다. 이에 레드카드를 받은 케시가 3분간 퇴장당했다.

케시가 퇴장 당한 상태에서 김민경이 프리킥을 하게 됐다. 이때, 김민경이 김혜선에게, 김혜선이 김승혜에게 패스하며 역대급 세트피스를 성공해 골인을 했고, 경기종료 2분을 남기고 4:3으로 추격하게 됐다.

이어 김민경의 슈팅을 오나미가 골인으로 이어가 4:4 동점을 만들어냈다. 환상적인 세트피스를 성공해 또 한 번 개벤져스가 기적같은 골을 만들었다.

몰아치는 개벤져스의 공격에 이을용 감독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경기가 다시 시작되고 개벤져스가 승기를 잡은 상황에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지만 동점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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