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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우도환, 술 취해 김지연에 속사정 털어놨다 '눈물'(종합)

입력 2023-04-15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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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조선변호사' 캡처
MBC '조선변호사'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우도환이 술에 취해 김지연에게 속사정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6회에서는 살인사건의 가해자 영실(권아름 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한수(우도환 분)와 이연주(김지연 분), 유지선(차학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한수는 마을을 당장 떠나라는 이장(강신일 분)과 영실(권아름 분)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영실을 돕기로 마음 먹었다. 강한수는 이장과 기싸움을 하며 앞날을 예고했다.

강한수와 동치(이규성 분)는 영실 남편의 시신을 파내 죽은 원인을 밝혀냈다. 강한수는 이연주, 동치, 홍씨를 모아놓고 영실이 남편에 대한 복수를 한 것이라는 방향을 택하자고 했다. 이들은 남편을 때려 죽인 사람들의 사이를 이간질해 서로를 배신하도록 만들었다.

이연주가 자신의 상처난 손을 치료해 주러 나오자 강한수는 "솔직하게 말해라. 걱정돼서 나왔다고"라며 이연주의 마음을 떠 봤다. 그러자 이연주는 "나리님도 솔직하게 말하세요. 아프면 아프다고"라며 강한수 손에 있는 상처를 치료했다.

강한수는 이연주의 손에 청심환을 건네주며 "놀랐을 거 아니야. 이런 일 저런 거 다 처음이었을텐데"라고 말했다. 이연주가 "병주고 약주시는 겁니까?"라고 묻자 강한수는 "병만 주면 도망갈까봐 그런다"라고 대답했다.

이연주는 "이제 제가 필요하다, 정식으로 함께하자 이 말씀이시죠? 허면 나눠드시죠. 약조의 의미로다가"라고 말했다. 강한수는 약조라는 말을 듣고 혼례를 상상하다가 금세 고개를 저으며 부정했다.

강한수는 "너 이런 식으로 은근슬쩍 내 색시 자리를 점찍어 두려는 거면"이라고 말하는 도중 이연주가 강한수에게 청심환을 먹이며 입을 막았다. 이연주는 "약조한겁니다. 항상 함께하기로"라며 강한수를 바라봤다.

한편 유지선은 이연주와 강한수를 떠올리며 이연주의 마음이 강한수에게 향하고 있는 것을 걱정했다.

파발이 습격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강한수는 다시 계획을 세웠다. 그때 이장을 필두로 마을 사람들이 나타나 영실을 끌어냈다. 강한수는 마을 사람들 앞에 서서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파헤치기 시작했다.

강한수는 영실의 억울함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자신의 아버지가 억울하게 죽었을 때 이장이 모른 척을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분노에 차올라 소리쳤다.

강한수가 주범을 한 명 지목하자 주범으로 지목된 사람은 공범들을 잡아내며 싸우기 시작했다. 그때, 판윤대감 유지선이 나타났다. 유지선이 "자신의 송사는 인상적이었네. 허나 그것이 새댁의 살인 자체를 정당화할 수는 없다. 국법에 사사로이 사람을 죽인 자는 죽어야 한다. 나로써는 감히 정상참작하겠다는 의견을 내지 못하겠다"고 했다. 유지선은 마을 사람들을 모두 공범 혹은 방조자로 보고 관아로 데려갈 것을 명했다.

유지선이 강한수에게 "사과부터 해야하지 않나"라고 따졌다. 강한수가 "사실을 고했다면 여기까지 오셨겠냐"며 거짓 보고를 해서라도 유지선을 데려왔어야 했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이휼(송건희 분)은 강한수와 이연주의 편지를 읽은 후 해당 사건에 대해 판결을 내렸다. 이휼은 국법이 한 사람의 목숨은 하나의 목숨으로 갚아야 하는데 영실이 임신 중이기에 두 사람의 목숨이 있다고 보았고 따라서 영실을 사형시키지 말라는 판결을 내렸다.

강한수는 감옥에 갇힌 이장을 찾아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들었다. 이장은 "누군가 서신을 빼앗아 갔다. 강율관이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잡혀갔다. 두려웠다"며 "대신 네 집에 불을 질렀다. 너라도 도망치게 한 거다"라고 답했다.

강한수는 "절 노리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냐"고 물었고 이장은 "짐작만 할 뿐, 누군지는 알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강한수가 "서신을 뺏어간 사람이 누구냐"고 소리쳤다.

이휼이 유제세(천호진 분)를 따로 불러 그의 잘못을 돌려 지적하며 "오늘로 저에게 빚을 하나 진 거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에 유제세가 당황하자 이휼은 "제가 원상을 당황하게 하는 날도 있네요"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유제세는 강한수가 최근 자신과 관련된 송사에 많이 엮여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유제세는 "우연이 아닌 건가"라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편 홍씨는 이연주에게 "강외지부가 마음에 드신 게 언제부터냐. 얼마 되지 않았으면 제대로 눌러앉기 전에 얼른 내보내시라"고 조언했다.

강한수는 과거 가족들과 보냈던 시간을 추억하며 술을 마셨다. 강한수를 찾아나섰던 이연주가 강한수를 발견했다. 강한수는 이연주를 어린 나이에 시집간 동생 강은수로 착각하고 와락 끌어안았다. 그러고는 부모님이 억울하고 비참하게 돌아가신 내용을 말하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강한수의 속사정을 알게 된 이연주는 "아무것도 모르고 행복하게 잘 살 거다. 울지마라"며 강한수를 위로하자 강한수는 갑자기 이연주를 또렷이 바라보며 "공주님, 공주님이었어"라고 말해 이연주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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