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해수가 마술에 재능을 보였다.
16일 저녁 5시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해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이지혜에게 "재테크 여왕이자 세무사 아내인데 프로그램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는데 그게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병현 씨가 메뉴 가격 모른다는 것 많이 놀랐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김병현은 자신 가게 메뉴도 모를 것"이라 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이지혜는 이은결에게 "경매장에서 호구 짓을 하는거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이은결의 제자로 배우 박해수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해수와의 만남에 대해 이은결은 "연극 '파우스트'에 제가 마술적 장면의 연출로 참여했다"며 "내용 중 마범과 연금술을 하는 게 있다"고 했다. 바로 물이 포도주로, 포도주가 불로 바뀌는 장면이었다.
박해수는 연습실에서 이은결에게 마술을 배웠고 실수를 반복했다. 박해수는 포기하지 않고 이은결에게 마술을 배웠고 이런 박해수의 열정에 이은결고 크게 칭찬했다. 그러면서 "전현무와 다르다"며 "이게 바로 대하는 태도의 차이다"고 말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수의 열정 탓인지 금방 마술에 성공했고 이를 본 이은결은 "소질 있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최형진 셰프는 정지선 셰프에게 딤섬을 알려달라 부탁했고 정지선 셰프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정지선 셰프는 각종 선물을 가지고 최형진 셰프의 가게를 찾았다.
정지선 셰프와 최형진 셰프는 대화를 나눴고 대화 중 정지선 셰프는 5천만원 짜리 선물이 있다며 자신의 책을 내밀었다. 왜 5천만원 짜리냐는 질문에 정지선 셰프는 "컨설팅 비용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이지혜는 "저는 이걸 공감하고 이해한다"며 "저희 어머니가 예전에 보쌈집을 하셨을 때 30년 전 쯤 유명한 보쌈집에서 레시피를 받아올 때 500만원에 사오셨다고 했다"고 했다.
정지선 셰프는 자신의 딤섬 자격증을 공개하며 "졸업할 때쯤 되면 딤섬 자격증을 따는데 딤섬 주름으로 자격증을 딸 수 있고 딤섬 종류마다 정해진 주름이 있다"며 "그리고 딤섬 만드는 기술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실제 딤섬 교육에 있어 5000만원 정도의 비용을 받긴 한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최형진 셰프는 정지선 셰프에게 딤섬을 배웠다. 정지선 셰프는 "나는 하루에 10,000개씩 만들었다"며 "반죽을 20kg을 했다"고 말했다. 모두가 놀라자 딤섬 기술자가 없으면 정말 그렇다고 했다.
최형진 셰프는 반죽을 하려다 뜨거워서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에 정지선은 "그냥 내 손이 아니다 생각했다"고 했다. 장갑을 끼면 안 되냐고 하자 "반죽의 느낌을 알아야 해서 맨손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여곡절 끝에 최형진 셰프는 딤섬 레시피를 전수받았고 이후 정지선에게 마라곱창전골을 만들어 줬다.
또한 김숙이 김병현의 버거집을 방문한 가운데 이대형과의 만남이 성사 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대형은 김숙을 보자 쑥쓰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이지혜는 "마음이 아예 없지는 않은 것 같다"고 했다. 김병현은 "여자들에게 무뚝뚝한 스타일인데 김숙한테는 좀 적극적이더라"고 했다.
김숙과 이대형이 9살 차이가 난다는 말에 천생연분이라고 하기도 했다. 특히 이지혜는 "백지영이랑 정석원도 9살 연상연하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김병현은 햄버거집에 현재 과도기에 있다며 김숙 같은 스타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김숙에게 앞치마를 내밀며 일 좀 해달라 했다. 김숙은 김병현을 테스트한 뒤 제안을 받아들일지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병현은 "가게에선 미래를 책임져준다"며 "직원 결혼 시 신혼여행 서비스가 있다"고 어필하며 이대형을 가르켰다. 그러자 김숙은 "이대형한테 분점 하나 대달라"며 "그럼 제가 투자를 좀 할 수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