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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이런 머리 처음이야..박나래도 "심경 변화?" 깜짝(버킷리스트)

입력 2023-04-22 11: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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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캡처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나래가 오은영과 만나 고민을 상담했다.

22일 정신건강의학과의사 오은영의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박나래 뒷목잡은 연애썰! 썸남들은 누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오은영은 게스트 박나래와 식사를 하기 위해 만났다. 오은영은 화사한 박나래를 향해 "오늘 예쁘게 하고 왔다"며 칭찬했고, 박나래 역시 "이렇게 뵈니까 느낌이 또 색다르다. 박사님 머리 묶은 것 저 처음본다"고 놀라워했다. 오은영은 평소의 사자머리가 아닌 단아한 묶음머리로 등장했던 것.

이에 오은영은 "나도 오늘 머리 바꿔봤다. 이렇게 바꾼 사연은 있는데 어떤가"라고 웃었다. 박나래는 "원래 여자가 머리스타일을 바꾸면 심경의 변화가 (있지 않나.) 박사님 얘기를 오늘 좀 들어봐야 할 것 같다"고 역상담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은영은 메뉴를 고르라며 박나래를 위한 플렉스를 예고했다. 먼저 오은영은 "이번에 비도 많이 오고 겨울에 추웠는데 괜찮았냐"고 박나래의 단독주택을 안부를 물었다. 박나래는 "아니다. 수도가 싹 얼고 변기물도 (얼어서) 안내려갔다. 물 안나오는 건 상관이 없는데 변기물 안 내려가는 건, 그것도 생존이잖냐. 자주 가야 하는데. 한 이틀, 삼일은 친구네 집에 있었다"고 털어놨다.

다음으로 본격적인 박나래의 고민이 시작됐다. 특히 이날 오은영을 만난다고 하자 박나래 지인들도 많은 사연을 보냈다고. 박나래는 "제 주변 연예인 분들이 너무 보고싶다고 한다. 이효리 언니도 보고싶다고 했다"고 '연예인들의 연예인'인 오은영의 폭발적 인기를 전달했다.

그 중 이성 고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오은영은 "내가 이성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은 없을 때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말해줘야 한다. 다만 사람으로서는 좋아한다고 하면 된다"고 거절하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나를 거절했던 남자들이 그렇게 얘기해줬으면 그만큼 상처 안 받았을 것"이라며 "지금 생각하니까 열이 확 받는다. 무턱대고 잠수, 싫다"라고 분통을 터뜨려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오은영은 결혼, 육아, 일 등에 있어 완벽주의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으라고 박나래에게 조언해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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