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나쁜엄마' 이도현, 달라진 분위기 포착..정웅인과 대 잇는 악연 되나

입력 2023-04-27 13:16:59
    • 복사완료!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도현이 완벽하게 달라진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2회 방송을 앞둔 27일, 검사가 된 강호(이도현 분)의 의미심장 행보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나쁜엄마’는 첫 방송부터 달랐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예기치 못한 반전, 다채로운 캐릭터의 변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랑하는 남편 해식(조진웅 분)의 죽음으로 행복만이 가득했던 영순의 인생은 변곡점을 맞았다. 하나뿐인 아들 강호를 힘 있고 강한 사람, 그리고 훌륭한 법관으로 만들겠다며 나쁜 엄마가 되기를 자처한 그의 변화는 지독하다 못해 처절했다.

그런 영순에게 애증의 감정을 갖고 있던 강호는 엄마의 바람대로 검사가 되었지만, 그 역시 심상치 않은 변화를 암시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 다이내믹한 스토리가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유인수 등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이야기의 서막을 연 조진웅은 특별출연 이상의 존재감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호의 달라진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부진 눈빛과 한층 깊어진 성숙미를 발산하는 그의 모습은 냉혈 검사 그 자체. 특히 오태수와의 숨 막히는 기류도 포착됐다. 송우벽과 함께 또 다른 ‘악의 축’으로 손꼽히는 오태수의 위험한 속삭임은 무엇인지, 영순의 남편이자 강호의 생부 해식과의 악연이 강호로 이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 다른 사진에서 강호는 고향 조우리 마을을 찾는다. 오랜만에 만나는 아들을 위해 평소 작업복 차림을 벗고 서툰 솜씨로 치장한 영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의문의 서류와 함께 마주 앉은 두 사람. 순식간에 굳어버린 영순과 웃음기 하나 없는 강호 사이의 관계 변화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2회는 오늘(2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